[유럽증시] ECB 회의 앞두고 상승...FTSE100 0.44% ↑

입력 2015-03-05 0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QE)가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4% 오른 6919.2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98% 상승한 1만1390.38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99% 오른 4917.35를 각각 나타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7% 상승한 389.90으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5일 정책회의를 통해 QE 시행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는 전했다.

마르키트가 발표한 지난 2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3.3을 기록했다. 이는 잠정치 53.5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나,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50을 넘었다는 사실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주가는 0.84% 올랐다. RBS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투자은행 부문에서 1만4000명에 대한 감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헨켈은 지난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2%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0,000
    • -0.59%
    • 이더리움
    • 4,211,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50,400
    • -3.33%
    • 리플
    • 602
    • -2.9%
    • 솔라나
    • 193,300
    • -2.28%
    • 에이다
    • 502
    • -0.99%
    • 이오스
    • 708
    • -0.14%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1.46%
    • 체인링크
    • 17,720
    • -0.56%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