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연구장비ㆍSW 공동활용 지원에 165억원 투입

입력 2015-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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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015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시행

올해 중소기업을 위한 첨단 연구장비와 소프트웨어(SW)를 지원하기 위해 총 165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중소기업의 장비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연구개발(R&D)재원이 투입된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중기청은 170개 대학ㆍ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1만여대의 연구장비ㆍSW를 중소기업에서 이용할 경우 장비이용 바우처(쿠폰)를 통해 장비이용료의 60~70%까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연구장비뿐만 아니라, 디자인, 설계, 모델링 등의 SW 등록을 적극 확대해 중소기업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예산은 총 165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업의 바우처 보유기간을 90일에서 60일로 단축해 가수요를 방지하고, 주관기관 신청자격을 연구개발서비스업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장비이용 선택 폭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년도 실적 상위 20% 이상의 주관기관 현장평가를 의무화하고, 점검시 전문가 동행, 견적서 표준화, 장비사용일지 첨부 의무화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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