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GDP 호조·유가 강세에 상승...FTSE100 0.67% ↑

입력 2015-02-14 0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고, 유가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매수세를 불렀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67% 상승한 6873.5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40% 오른 1만963.4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0% 상승한 4759.36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7% 오른 376.96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이날 유로존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 0.8%를 상회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0.2%를 점쳤다.

그리스의 긴축 및 구제금융 관련 협상이 진전을 나타내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 것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됐다.

북해산 브렌트유가 올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면서 상품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거대 광산업체 리오틴토는 투자등급 상향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가 3.68%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9,000
    • -0.4%
    • 이더리움
    • 4,219,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3.34%
    • 리플
    • 607
    • -2.25%
    • 솔라나
    • 195,800
    • -1.51%
    • 에이다
    • 507
    • -0.78%
    • 이오스
    • 714
    • -0.14%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0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93%
    • 체인링크
    • 17,880
    • -0.56%
    • 샌드박스
    • 418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