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 “입체감 있는 동안얼굴 만들기에 지방이식이 효과적”

입력 2015-02-03 13:18 수정 2015-0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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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간단하고 짧은 수술시간, 자연스럽고 이물감 적어 인기

많은 여성들은 ‘어려보인다’라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생각한다. 이에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갖기 위해 나이를 불문하고 동안 성형 열풍이 불고 있다.

동안의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동안의 조건은 ‘적당히 나온 광대와 탱탱한 볼살, 볼록한 이마, 갸름한 턱 라인’이다.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기란 쉽지 않다.

지방이식은 볼륨이 꺼진 부위에 지방을 넣어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만들어줘 탁월한 동안 효과를 준다. 그 중, 자가 지방이식은 허벅지나 복부 등 군살이 많은 부위에서 지방을 필요한 만큼 뽑은 뒤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뒤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자가지방이식은 뼈를 건드리지 않아 안면윤곽과 같은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시간이 짧다. 또한 본인의 자가지방을 채취하여 이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이물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방법은 주름지고 밋밋한 이마를 볼록하게 만들어주고, 앞 광대 볼륨을 살려준다. 특히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 볼에 살이 없는 경우,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입체감 있는 동안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이식된 지방은 2~3개월 내로 30~50%정도 흡수될 수 있어 개개인의 생착률이 얼마나 높으냐에 따라 효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필요하다면 2회 이상 시술이 권장된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전문의를 통해 자가지방이식 시술을 진행할 경우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원진성형외과는 “지방이식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 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숙지한 뒤 꼼꼼하게 따져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병원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며 “지방이식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지방을 체취하고 분리해 이식하는 과정에서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며, 의사의 노하우에 따라 안전과 생착률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TV속 연예인이나, 화려한 광고에 혹하기 보다는 지방이식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얼굴 조화와 맞게 얼굴볼륨을 살려야만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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