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 최전방 공격수 조영철은 누구?…활동반경 넓고 국제 경험 풍부

입력 2015-01-10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훈련중인 한국 대표팀 선수들(사진=뉴시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조영철(카타르SC)은 중동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다. 182cm, 74kg의 체격으로 2007년 요코하마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U-18 청소년 대표(2007), 베이징 올림픽 대표(2008),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2010) 등 국제경험을 쌓아왔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선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행동반경이 넓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한시간 앞두고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에 조영철이 이근호(엘 자이시)를 제치고 나섰고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이 배치됐다.

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 김진수(호펜하임),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이 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27,000
    • -1.75%
    • 이더리움
    • 4,247,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5.32%
    • 리플
    • 613
    • -3.46%
    • 솔라나
    • 197,100
    • -3.43%
    • 에이다
    • 512
    • -2.29%
    • 이오스
    • 723
    • -2.4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13%
    • 체인링크
    • 18,030
    • -2.59%
    • 샌드박스
    • 42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