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도지원 “아까 그남자 도둑이었어?"…지창욱 존재 감 잡았나

입력 2014-12-30 22:12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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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사진=KBS 2TV)

'힐러' 도지원이 지창욱의 얼굴을 봤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김문식(박상원 분)을 찾아간 '힐러' 서정후(지창욱 분)이 최명희(도지원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후를 본 최명희는 김문식에게 "아까 그남자 도둑이었어? 그 도둑이 준석이랑 너무 닮았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문식은 "그래서 잠꼬대를 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최명희는 웃으며 "꿈에 봐서 그런지 준석이 와이프 연락처 알고 싶어"라고 말했다. 최명희의 요구에 김문식은 "그래 알았어"라고 짧게 답했다.

#힐러 #도지원 #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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