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에셋은 2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 김영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여해 상도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1가구에 약 3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여러 사람이 가파른 계단에 일렬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듯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사회전반에 큰 행복과 즐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