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뺨치는 멍신 포토제닉..."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폭소

입력 2014-10-28 13:03 수정 2014-10-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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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사진=뉴시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가 27일 개최한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의 다양한 '멍~'한 포즈가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참가자의 마치 정신줄을 놓은 듯 망연자실한 포즈가 폭소를 자아낸다. 사진 속 참가자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한 손으로는 턱을, 한 손은 축 늘어뜨리고 힘없는 시선으로 바닥을 응시하고 있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뺨치는 멍한 포즈에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뺨치는 포즈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9살 소녀라면서?"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그 어린 소녀한테서 어떻게 그런 표정이 대박 웃겨" "저리기도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50명이 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참가했다.

'멍때리다'는 '아무 생각없이 넋을 놓고있다'라는 의미의 은어다.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로 심박측정기에서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인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electronic ship)'라는 이름의 모임이 주최했으며,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 양(9)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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