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생기는 이유는 피부 팽창…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어려워

입력 2014-10-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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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사진=뉴시스)
튼살은 피부 중간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층이 찢어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튼살은 치료시기가 늦으면 호전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필수다.

튼살을 예방하려면 평소 체중관리와 피부탄력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튼살이 많이 생기는 청소년기에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살이 급격히 찌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에는 보습크림을 꼼꼼히 바르면서 마사지를 하고, 근력 운동을 통해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무리한 근력 운동은 어깨·등에 나타나는 튼살의 원인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너무 꽉 끼는 옷을 착용하는 것도 튼살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튼살은 초기에는 붉은색을 띤다. 이때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피부재생 효과가 있는 비타민A 유도체 연고를 바르면 콜라겐 섬유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생긴 튼살은 레이저 치료로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튼살이 점차 흰색으로 변하면서 주름지고 위축된 피부로 바뀌면 치료가 어렵고 효과도 미미해진다. 특히 옷을 입어도 드러나기 쉬운 종아리 부위의 튼살은 여성들에게는 콤플렉스가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고 징후가 보이면 초기에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튼살 생기는 이유가 다양하구나", "튼살 생기는 이유 알아도 치료는 꼭 받아야겠네", "튼살 생기는 이유랑 예방법 적어놔야지", "튼살 생기는 이유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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