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아역배우 김지영 “연민정은 악마, 이유리는 천사”

입력 2014-10-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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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왔다 장보리’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택시’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장보리 존재 甲’ 특집으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사투리 연기를 펼친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황영희는 “사투리 배우러 재래시장에 가서 사투리 공부를 했다”며 “예전에 ‘아이스께끼’라는 영화에서 신애라씨의 사투리 지도를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역배우 김지영은 이유리를 언급하며 “연민정은 악마인데 이유리 선배님은 천사다. 드라마와 현실에서는 정반대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지영은 배워본 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데 감정연기를 놀랍게 한다”며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될 지 정말로 기대된다”고 김지영을 칭찬했다.

황영희ㆍ김지영 ‘택시 ’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단이 김지영 나오니까 꼭 봐야겠다”, “황영희 신애라 사투리 선생님이었구나”, “황영희, 김지영 사투리 연기 갑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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