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 섭식 장애’ 명명해 정신과 환자 진단시 활용 제안 나와 초콜릿,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피자 등 초가공식품이 비만을 유발할뿐 아니라 학습, 기억, 감정 등 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초가공식품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음식 중독 척도의 공동 창안자이자 미시간대 심리학과 애슐리 기어하트 교수는 “많은 초가공식품은 먹을 때 뇌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며, 즐거움, 동기 부여 및 학습과 관련된 보상 시스템을 강력하게 자극한다”면서 "이러한 효과는 니코틴,
2024-03-1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