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지방대 의·약학 계열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진학하려면 중학교부터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7학년도 대입은 올해 고1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때 적용되지만, 현재 중3 학생 중에서도
2024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추가합격을 거듭 발표하고도 1만여 명이 당초 계획보다 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대는 물론 서울 소재 31개 대학에서 618명(4.7%)의 신입생을 채우지 못했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추가합격자 등록을 마치고도 선발되지 않은 인원은 총 1만3148명이다. 이 가운데 88.2%(1만1595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학 3곳 중 한 곳이 ‘사실상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대학의 88.1%는 지방대학인 반면, 서울 주요 대학의 최종 경쟁률은 전년 대비 상승한했다.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감소에도 수도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지방대가 미달을 기록한 것이다.
9일 종로학원이 6일 종료된 전국 188개 일반대학의 202
2023학년도 대학입시 추가모집에서 서울권과 지방의 온도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추가모집을 종료한 서울 중앙대 심리학과는 정원 1명 모집에 468명이 지원했다.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경영학과도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 각 1명을 모집했는데 각각 307명이 지원했다.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도 1명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경쟁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면서 교대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취업보장’ 효과가 줄어든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
인수위 관계자 “관계 부처로부터 협조받아 정책 준비 중”윤 당선인 후보 시절, 지방 거점대 위한 공약 발표지방 거점대 1인당 교육비 투자 순위 상위 국립대 수준 끌어올린다고 약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지방 거점 대학 경쟁력 강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지방 대학을 살릴 방안을 검토,
약학대학이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과 지방대학 간 경쟁률 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벌어졌다.
5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올해 179개 대학 정시 지원 경쟁률은 약대 10.70대1, 의대 7.17대1, 치대 5.34대1을 기록했다.
약대는 그동안 학부 입학 2년 뒤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거쳐
수능 성적 없이도 직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호텔리어 관련 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호텔 및 조리분야 특성화 전문학교인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전공 교수와의 구술면접만을 기준으로 201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업계획이나 지원동기, 포부에 묻어나는 지원자의 잠재력을 보고 신입생 모집을 통해 호텔리어로 성장시키
전국의 122개 대학이 오는 24~29일 2012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4일부터 28일까지 원서 접수, 사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29일은 등록만 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2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9411명이며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최종 모집 인원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htt
201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연대세 경영, 고려대 경영, 서강대 경영 등 인문계 최상위권 모집단위에서 동시에 합격선이 폭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15일 입시전문 기관 이투스교육이 2012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1, 2차 추가 합격 상황을 분석한 결과, 쉬운 수능과 유례없는 하향 안정 지원의 경향으로 연세대 경영, 고려대 경영, 서강대 경영 등 각
2012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5000여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새롭게 도입된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지원율 상승에 한몫할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15일 발표한 전국 200개 4년제 대학(교육대·산업대·광주과기원 포함)의 2012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올해 정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때부터 4년제 대학 지원 횟수가 5회로 제한된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이에 해당된다.
또 수시 합격자의 도미노식 이탈을 막기 위해 정시 지원을 못하게 제한한다. 이는 학부모의 과다한 전형료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진로와 상관없이 무조건 지원부터 하는 일명 묻지마식 지원과 이로 인한 수험생의 시간 낭비를 줄이려는 정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에서 4년제 대학 지원 횟수가 5회로 제한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시 합격자의 '도미노식 이탈'을 막기 위해 정시 지원을 엄격히 금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시안'을 26일 발표하고 공청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