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이임사를 통해 “이제 선도형 R&D 체제로 바꿔야 하는데, 작년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많은 것을 바꿨다”며 “이 과정에서 R&D 예산 축소가 있었고, 과기계가 어려움 겪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년 3개월 간의 임기를 끝으로 정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임사"F4 협조 문화 잊을 수 없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 2년간의 여러 정책적 노력에 대한 평가는 국민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쉽지 않은 여건에서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코넥스협회는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본관 홍보관에서 제3대 김환식·제4대 강윤근 코넥스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대 김환식 협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 중인 한중엔시에스가 이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함에 따라 강윤근 코나솔 대표이사가 제4대 협회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김환식 협회장이 2020년 12월 제2대 김군호 회장의 뒤를 이어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은 10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날 이·취임식은 축사, 공로패 전달, 송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
정권마다 수장 교체 ‘잔혹사’ 끊어“장 신임 회장, 소재보국 이룰 것…성장하는 포스코 많이 응원해달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년 가까이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다각화,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성과를 끌어낸 수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
18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지난달 30일 신임 경제수석으로 임명…1일 이임식 가져올해 4월부터 한은 금통위 임기 시작…후임자, 잔여 임기까지만 재직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경제수석은 1일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함께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하고 있다”며 “비록 제가 한국은행과 금통위를 떠
안팎으로 사퇴 압박에 시달렸던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의 사표가 지난 18일 수리됐다.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의를 밝힌 지 엿새 만이다. 물론 사퇴는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정 사장이 이임사를 읽으면서 수차례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퇴 자체가 아니라
대한전선의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부회장이 취임했다.
대한전선은 1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송종민 부회장의 취임사 및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의 축사, 사기(社旗) 이양식, 신임 경영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임기를 마친 나
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0일 이임사를 통해 "많은 분께서 저를 금통위 개최 횟수 대비 기준금리를 가장 많이 올린 사람이라고 한다"며 "저는 그보다 한국은행 재직 기간 대비 한국은행으로부터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위원은 2021년 10월 취임해 1년 6개월간 금통위원으로 일했다. 고승범 전 위원이 금융위원장에
"잘 아시다시피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을 최우선 책무로 삼아야 하되,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금융부문의 안정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퇴임하는 즈음, 물가안정과 성장,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간의 (단기적) 상충관계가 첨예화된 것으로 보여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주상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0일 이임사를 통해 "저의 재임 기간은 전 인류가 곤경에 처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 받았다.
총회는 2
이달부터 여의도 소재 자본시장연구원으로 출근 작년 8월 취임해 9개월간 금융위원장 재직 금융위원장 재임 시절 가계부채 관리 주요 업무
‘가계부채 저승사자’로 불렸던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여의도에 자리를 잡았다.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고 전 위원장은 최근 자본시장연구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들은 퇴직 이후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
고 위원장, 5일 이임식 가져…사의 표명 두 달 만에 퇴임가계부채 관리 방안·가상자산 거래소 등록 등 성과 꼽아 “부채 관리 인기 없는 정책…금리 상승기 빠르게 대응한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5일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부채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렀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여 동안은 코
고 위원장, 5일 이임식 가져…사의 표명 두 달 만에 퇴임가계부채 관리 방안·가상자산 거래소 등록 등 성과 꼽아“부채 관리 인기 없는 정책…금리 상승기 빠르게 대응한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5일 “마지막 공직이었던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부채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렀다는 느낌이다. 물론 그 과정은 지극히 어렵고 힘든 고됨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고 위
정은보 전 금감원장은 7일 오후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 금융산업이 혁신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감독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재량적 감독 대신 법과 원칙에 따른 감독이 금감원에 뿌리 내려 더욱 신뢰받는 감독기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한 이후 10여 개월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명감으로 무장되신 분들과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격의 없이 토론하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지난 4년은 저에게는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고 영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임지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2일 이임사를 통해 “돌이켜 보면 지난 4년간은 대내외 경제, 금융 상황이 급변하는
9일 이임식 가져…구조조정·미래먹거리 기반 등 성과 언급 구조조정 원칙 준수·산은 경쟁력 강화·산은 본연 역할 강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구조조정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9일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갖고 "산은 임직원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는 구조조정 원칙 준수, 산은의 경쟁력 강화, 산은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
“우리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형사사법제도를 안착시켜왔다. 우리 검찰이 국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일한다면 검찰개혁의 강은 잔잔할 것이나 반대라면 강은 사납게 요동칠 것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검찰개혁이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함께하는 것에 동의한다면 여전히 진행형임을 잊지 않기를 바
"중앙은행의 유일한 존립기반은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라는 점을 되새기며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는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 운용을 통해 비로소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 통화정책 수장을 맡았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이임사를 통해 "말한대로 행동하는 언행일치의 기록이 쌓여야 신뢰가 구축되는 이치"라며 이같이 밝
구자은 회장이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LS그룹은 3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하고,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자열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