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의 수요 쏠림이 심화하면서 지역 간 아파트값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106만원이다. 1년 전과 비교해 96만원 오른 값이다. 3.3㎡당 매매가격은 서초구가 7774만원으로 가장 비샀다. 강남구가 737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송파구(5575만원), 용산구(5159만원), 양천구(4351만원), 성동구(4326만원), 마포구(4232만원), 광진구(4153만원), 영등포구(3965만원), 강동구(3940만원), 동작
2024-09-1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