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장녀 임주현씨와 차남 임종훈씨가 한미약품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2세 경영체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1일 한미약품은 임주현 전무와 임종훈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주현 부사장(44)과 임종훈 부사장(41)은 임성기 회장의 장녀와 차남이다. 임주현...
임성기 회장의 장녀 임주현 전무(43)는 한미약품에서 인재개발과 업무를 맡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보유 지분율은 임종윤 사장, 임주현 전무, 임종훈 전무가 각각 3.59%, 3.54%, 3.13%로 유사한 수준이다.
제일약품은 지난해 11월 일반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를 출범하면서 오너 3세 한상철 부사장(41)에 초대 수장을 맡겼다. 한 부사장은 제일약품...
회장이 R&D, 영업 등 전 부문을 총괄 지휘하지만 단계적으로 후계구도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현재 임성기 회장의 3남매 중 장녀 임주현 전무(42), 차남 임종훈 전무(39)는 각각 한미약품에서 인재개발과 경영기획 업무를 맡으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보유 지분율은 임종윤 사장, 임주현 전무, 임종훈 전무가 각각 3.59%, 3.54%, 3.13%로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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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라이더’가 車 시장 지형 바꿨다
서른 다섯 동갑내기 한동식, 임주현 부부는 최근 자동차를 새로 바꿨다. 2012년 구입한 폭스바겐의 소형차를 팔고, BMW의 중형세단으로 교체했다. 한씨는 대기업 사원이며 임씨는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씨는 “연 소득이 1억원이 넘어도 저축만으로 강남...
서른 다섯 동갑내기 한동식, 임주현 부부는 최근 자동차를 새로 바꿨다. 2012년 구입한 폭스바겐의 소형차를 팔고, BMW의 중형세단으로 교체했다. 한씨는 대기업 사원이며 임씨는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씨는 “자녀도 없는 만큼 자동차에 소비할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 소득 1억원이 넘어도 저축만으로 강남 주변에 집을 사는 것은...
이어 장남인 임종윤 사장이 3.59%, 장녀인 임주현 전무가 3.53%, 차남인 임종훈 전무가 3.1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밖에 계열사인 한미IT와 한미메디케어가 각각 0.47%, 5.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임 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67.78%에 달한다.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지분 41.37%를 갖고 있으며, 일본한미약품과 한미유럽 지분 100%를...
한미약품그룹의 차기 대권주자인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전무,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전무 지분이 3%대인 것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변화다.
한미약품그룹은 그간 임성기 한미사이언스 회장이 75세의 고령임에도 자녀들에 대한 자산승계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차기 대권이 안개속에 있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임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36.16...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 임주현 한미약품 전무, 임종훈 한미IT 사장도 각각 1480주씩 장내 매수했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의 손주들인 임성연(11세)·임성지(8세)·임성아(6세)·김원세(10세)·김지우(7세)·임후연(6세)·임윤지(6세) 등도 한미사이언스 주식 보유량을 각각 370주씩 늘렸다. 임성연군(58만5663주)을 제외하고는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는 57만2058주로...
34%의 지분을 보유한 한미IT(A)이다. 한스바이오메드에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6.12%) 외 특수관계자(18.39%)와 기타 개인주주도 있다.
한 단계 더 올라가보면 한미IT의 주주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세 자녀인 임종윤(39%) 사장과 임종훈(23.5%)·임주현(23.5%) 한미약품 상무, 남궁광(5%) 한미IT 대표 외 자사주(9%)로 구성돼 있다.
임성기 회장은 2남1녀를 두고 있는데 자녀들의 지분은 임종윤 한미홀딩스 사장 1.15%, 둘째아들 임종훈(34)씨 1.15%, 장녀 임주현(37)씨가 1.15%로 똑같이 갖고 있다. 임종훈씨와 임주현씨는 현재 한미약품 이사를 맡고 있으며 각각 경영기획과 HRD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타법안 투자상황은...
한미약품은 6월30일 기준으로 동아제약을 포함해 6개 회사에...
또 차남인 임종훈 상무이사(34)는 지난 17일에 이어 이날 자사주 236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1.15%(10만9262주)까지 늘렸고 딸 임주현 상무이사(37)도 17일에 이어 241주를 매수해 총 434주를 사 지분율을 1.15%(10만9636주)로 높였다.
이로써 한미약품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33.82%(322만6437주)로 늘었다. 임성기 회장은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 주가는 1...
현지 설명회에 참석한 임주현 이사는 "한국적 정서를 잘 이해하면서도 글로벌 환경에 익숙한 우수인재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한미약품의 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절감한 만큼 향후에도 해외 우수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