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이다. 반면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여동생 임주현 사장의 합산 지분은 21.86%이며, 가현문화재단(4.90%)과 임성기재단(3.0%)을 더하면 29.66%로 우위에 선다.
따라서 표 대결의 향방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1.52%를 손에 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좌우하지만,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아직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다. 임종윤 사장은 신 회장이 자신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사장·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모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서로 맞서는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임종윤 사장은 앞서 여러 차례 임종훈 사장이 자신의 편에 설 것을 확언한 바 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임종윤 사장은 이번 대결에서 힘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앞서 한미약품그룹과 OCI홀딩스는 12일 OCI홀딩스가 7703억 원을 들여 한미약품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유상증자 등을 통해 모두 27.0%를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고, 창업주 부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사장 등이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하는 통합 결정을 했다.
임종윤 사장은 통합 발표 직후 SNS를 통해 “한미사이언스와 OCI 발표와...
신세계 그룹의 이명희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두 모녀의 지분 가치는 7475억 원으로 여성 주식 부호 7위, 6위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OCI그룹과 통합을 발표한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은 3131억 원으로 9위, 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2738억 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의 지분 가치는 작년 대비 23.7% 상승했다.
그러면서 “OCI홀딩스와 한미사이언스는 통합 지주회사로 도약을 발표했다”며 “OCI홀딩스는 그룹별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를 선임하여 공동 이사회를 구성하고,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과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 임주현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아 상생 공동경영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현재 OCI 그룹 내 제약 바이오 비중 미미해 두 그룹 통합 시...
송 회장은 11.66%,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10.20%, 차남 임종훈 사장은 10.56%를 각각 보유 중이다.
임주현 사장은 부친인 임 회장의 타계 후부터 송 회장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도 함께 주도했다. 이에 따라 장남과 차남이 손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임종윤 사장은 실제로 임종훈 사장과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까지...
게시글에 따르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통합 지주회사(현 OCI홀딩스)의 1대 주주가 되고, 통합 지주회사는 2인으로 구성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1명의 대표는 임주현 사장이, 다른 1명은 이우현 OCI 회장이 맡는다. 한미사이언스 이하 모든 관계사는 현재와 동일하게 송 회장과 임 사장 리더십을 토대로 운영된다.
통합에 따른 인위적인...
임주현 전략기획실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 지분 10.4%를 취득하기로 했죠.
OCI홀딩스는 그룹별 1명씩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이사회를 구성합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과 임주현 실장이 각자 대표를 맡게 되죠.
쉽게 말해 이번 통합으로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가 되고, 한미사이언스 측 주요 주주들은...
한미약품은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의 리더십에 따라 비만 치료에서부터 관리, 예방에 이르는 전주기적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H.O.P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H.O.P 프로젝트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외에도,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 감량 효과(25% 내외)에 버금가는 강력한 효과를 확인한 LA-GLP/GIP/GCG(코드명: HM15275), GLP-1 제제 사용 시 나타날...
공시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홀딩스 지분 10.4%를 각각 취득하기로 했다.
오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양사간 요구(needs)가 부합해 발생한 결과로 보인다”며 “OCI그룹은 지난해 말 부광약품 지분 인수 등 제약·바이오 진출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었고, 한미사이언스 경영진은...
지주사 간 상호 지분 인수 계약…OCI, 한미사이언스 지분 27%임주현 사장은 OCI 지분 8.6% 획득, 양 그룹 최대주주 맞교환동반 상생 공동경영에 합의…통합 그룹 사명과 CI는 추후 공개장남 임종윤, SNS에 “통합 몰랐다” 표명…공식 입장 공개 할 것
국내 제약업계 매출 순위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한미약품그룹(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이 소재·에너지기업...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27.0%를 취득하고,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한다.
OCI홀딩스는 그룹별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우현 OCI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는다. 사명과 CI(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도 진행한다.
두 그룹은 하나의...
최근 부임한 임주현 전략기획실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H.O.P 프로젝트를 한미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H.O.P는 영어로 ‘폴짝 뛰다’란 의미가 있고, 불어로는 격려하거나 무언가를 뛰어넘으려 할 때 ‘자, 어서’를 뜻하는 감탄사로도 쓰인다”며 “H.O.P 프로젝트가 창립 50주년을...
앞서 한미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창업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맞이했다. 이에 따라 초대 전략기획실장으로 영입한 삼성전자 출신 배경태 전 부회장은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룹의 미래를 진두지휘할 전략기획실장에 오너 2세를 등용하면서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리더십은 한층...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0일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전략을 짜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강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R&D, 글로벌 비즈니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라데팡스파트너스 및 코러스 유한회사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11.78%를 매각하기로 했다. 총 3132억 원 규모다.
송 회장은 현재 한미사이언스 지분 11.66%를 보유하고 있다. 임 사장은 10.20%를 갖고 있다. 오는 30일 거래가 예정대로 종결되면 송 회장과 임 사장의 지분은 각각 2.64%, 7.43%로...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이미 2021년 이사회를 떠났다. 유일하게 남은 오너 2세인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 26일 끝난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1조331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수성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 ‘롤베돈’이 출시 3개월 만에 약...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속적 예술교육 지원에 한미가 더욱 앞장서겠다”며 “바쁘신 일정 중에도 아이들의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오랜 기간 이 콘서트를 주관해 주신 MPO 단원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오르지 않았으며, 장녀 임주현 사내이사는 자진 사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은 송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서는 주총에서 선임된 우종수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연임 건이 의결됐다....
포스코그룹이 이번에 채용한 의인들은 해난사고와 화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정한호, 임주현, 이수형 씨다.
포스코에 입사한 정한호 씨(24세)는 부모님의 어업일을 돕던 중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목격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했다. 폭우와 심한 파도로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고귀한 인명을 구조해 2021년 5월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됐고,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