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김사랑’ 옥순은 36세의 광고 AE라고 소개한 뒤, “솔직하고 내숭 없지만 제 남자에게만큼은 애교가 넘친다”고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IT 기업 세일즈 매니저인 31세 현숙은 “현재 강아지 네 마리를 키우고 있다. 강아지에 대한 제 사랑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숙소로 돌아온 솔로녀들은 일제히 ‘정신과 전문의’ 광수에...
이날 9기 옥순은 등장하기 전부터 출연진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기수마다 ‘옥순’ 이름을 가진 여성 출연자들이 뛰어난 미모와 매력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만큼 기대가 쏠린 것.
옥순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불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37세라는 나이로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방송 내내 관심을 이끌었던 ‘8기 올킬녀’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아 반전을 안겼다.
마지막 데이트인 랜덤 데이트에 앞서, 옥순은 솔로녀들에게 “내가 찝찝해서 영식 님한테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영식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순자는 “혹시 옥순 님한테 실수한 게 있냐?”고 넌지시 물었고, 영식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고개를...
‘나는 SOLO(나는 솔로)’ 옥순이 남자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았다.
8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에 돌입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과 영식은 반나절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두 사람은 몰래 준비한 꽃을 선물하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나는 솔로’(나는 SOLO) 8기 솔로남들이 옥순을 두고 격돌했다.
1일 방송한 ENA PLAY,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8기 솔로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선 솔로남들의 데이트 프러포즈가 진행됐다. 꽃다발을 들고 솔로녀들의 숙소 앞으로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다.
첫 주자인 상철이 등장하자...
특히 30세인 옥순은 K대 졸업 후 기자로 일했다가 최근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이직했다며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고 어필하며 시선을 끌었다.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고 남성 출연자들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들은 숙소에서 여성 출연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모두가 옥순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고 놀랐다.
영철은...
영호, 영식, 영철은 모두 옥순에게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마음을 전했지만, 옥순은 “세 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쳐질까봐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수는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반면 순자는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 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
16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의 도발로 영호, 영자, 영수가 4각 관계를 형성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앞서 영호와 ‘1;1’ 데이트를 즐겼던 영자는 이날 숙소로 돌아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영자는 다른 솔로녀들에게 “우리가 엄청 잘 맞는다. 취미, 하고 싶은 데이트, 미래관 모두 비슷하다. 데이트 할...
황야에 홀로 서 있는 솔로녀들에게 ‘풀 악셀 직진’으로 달려가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상철, 영철은 영숙에게, 영호는 영자에게, 영식은 정숙에게, 영수, 광수는 옥순에게 대시했다. 반면 순자, 현숙은 ‘0표’를 받아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옥순은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았지만 영호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두 번째 선택 전부터 “영호님과 하고 싶다”고 밝힌...
"송이가 맡은 옥순이라는 역할은 정말 밝아야 해요. 저희 다큐에서 송이는 다소 어둡게 비쳤지만, 실제로는 되게 밝은 친구예요. 다른 아이들은 인터뷰에서 '탈북 과정에 대해 얘기해달라' 하면 벌써 위축되는데, 송이는 '북한 별로 생각나지 않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때부터 자신의 얘기를 다 털어놓지 않고 방어했던 거죠."
이 씨는 북한에서 15살의 나이에...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선착장에서 10분쯤 노를 저어 나가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지는 옥순봉을 만날 수 있다.
가까이 호수를 가로지르는 옥순대교가 있고, 멀리 비단에 수놓은 듯 아름답다는 금수산이 보인다. 가이드이자 안전 요원이 모터보트를 타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주니, 셀카 부담 없이 느릿느릿 풍경과 여유를 만끽하면...
24일 오후 방영된 KBS2TV '아이가 다섯'에서는 박옥순(송옥숙 분)과 안미정(소유진 분)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안미정은 음식을 만들어 수와 빈의 외할머니 박옥순을 찾았다. 박옥순은 반가워하면서도 안미정의 속을 긁어놓는 말들을 늘어놨다.
옥순은 "내가 그 집 전기 세를 내주고 싶다"라며 "그러니까 빈이가 화장실 불 안 끈다고 뭐라고 하지...
옥순(양미경)의 수술 날이 다가오고 지숙은 옥순의 수술이 끝날 때까지 민우와 멀리서 지켜보기로 한다.
이어 지난 23일 방송된 ‘가면’ 18회에서는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슬픔도 잠시, 지숙은 지혁(호야)이 수술 전 미연(유인영)을 만났다는 걸 알고 미연을 찾아가 다툰다. 그러던 중 수영장에 빠질 위기에 놓인다. 수영장으로 오던 민우는 그 모습을 보고...
사진에는 '옥순댁' 최지우가 제작진과 이서진, 김광규에게 미숫가루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별다른 꾸밈 없이 소탈한 차림으로 자리했음에도 빛나는 미모의 최지우와, 한 손에 파리채를 들고 있는 이서진은 마치 귀농한 젊은 부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이를 지켜보는 김광규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에도 네티즌은 호응을...
내일 수술하는데 푹 쉬어야 되는 거 아냐?”라며 옥순(양미경 분)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앞둔 지혁을 염려했다.
그러자 지혁은 “쉬고 있잖아... 너하고”라는 말로 명화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명화와 지혁의 행복한 미소는 미연(유인영 분)의 ‘급정거 위협’으로 인해 금세 깨지고 말았다. 차를 타고 지혁을 지켜보던 미연이 지숙에 대한...
우선 변지숙(수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커피가게에 간 민우는 강옥순(양미경)의 커피를 맛있게 마시며 커피맛을 극찬했다. 민우는 또 가게 안에 있는 짐을 스스로 옮기며 "이렇게 아름다운 분께서 그렇게 여린 손목으로 이런 걸 들게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님도 아름다우신데 자녀분께서는 얼마나 괜찮겠습니까? 아주 단아하고 정갈할 거 같은데"라고...
더욱이 대성(정동환)과 옥순(양미경)이 열심히 일하는 자신을 칭찬하자, “진작 백화점 때려치우고 여기서 일할 걸 그랬어요”라고 살갑게 맞장구치는 등 살뜰한 ‘예비 며느리 애교’를 발사하며 대성과 옥순의 마음까지 녹였다.
특히 명화는 순한 양과 깜찍한 여우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는 거부불가 ‘이중 매력’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가게에서 일하고...
또한, 지숙과 석훈의 관계를 의심한 미연(유인영 분)이 민우에게 "은하에 대해 알아보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 그리고 지숙의 보육원 후원 사실을 안 민우가 옥순(양미경 분)의 분식점에서 지혁(호야 분)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까지도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공개될 회상장면에는 은하(수애 분), 그리고 석훈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