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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부장 검사 인사 임박…박성재 법무장관 “사회통합 적극 추진”
    차‧부장 검사 인사 임박…박성재 법무장관 “사회통합 적극 추진”
    20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이주기구(IOM) 및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 등 600여명의 내외국인도 함께 자리했다. 재한 외국인의 정착 지원과 사회 통합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한국에서 50여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한 라이안 제라딘 수녀가 올해의 이민자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2024-05-20 16:55
  • [포토]로힝야 난민 태운 목선 인니 앞바다서 전복…수십 명 사망 추정
    [포토]로힝야 난민 태운 목선 인니 앞바다서 전복…수십 명 사망 추정
    유엔난민기구(UNHCR)의 파이살 라만 대표는 “생존자들 증언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익사했다”며 “정확한 사상자 수를 알 수 없지만, 약 5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로힝야족은 불교가 다수교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으로, 그간 탄압을 피해 주변 국가들로 이주해 왔다. 지난해만 바다로 탈출한 난민 약 4500명 중 569명이 죽거나 실종된...
    2024-03-21 15:53
  • 지중해서 이민선 또 침몰…“86명 중 61명 사망”
    지중해서 이민선 또 침몰…“86명 중 61명 사망”
    앞서 6월에도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이민선이 침몰하면서 탑승자 750명 중 104명만이 생존했다. 당시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배에는 주로 시리아와 파키스탄, 이집트 국적의 사람들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올해 튀니지와 리비아에서 출발해 이탈리아에 도착한 이민자가 15만3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2023-12-17 17:15
  • 탈레반 ‘아편 금지령’ 이후…올해 아프간 양귀비 생산 95%↓
    탈레반 ‘아편 금지령’ 이후…올해 아프간 양귀비 생산 95%↓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해 13억6000만 달러에 달하던 아프간 농부들의 소득은 올해 1억1000만 달러로 약 92% 줄었다. 지난해 아프간의 전체 농업 생산량에서 양귀비는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가다 왈리 UNODC 소장은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아편 산업이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가의 농민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아프간...
    2023-11-05 16:23
  • 원희룡 "우크라 재건 지원 적극 협력할 것"
    원희룡 "우크라 재건 지원 적극 협력할 것"
    한편 이날 원 장관은 바르샤바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센터를 방문해 유엔난민기구(UNHCR) 및 국제이주기구(IOM) 관계자로부터 지원현황 등을 청취하고, 우크라이나 국민과도 면담했다. 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고 있는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의 폐기물 소각 플랜트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2023-05-23 15:43
  • 北 주민 식량난인데…김주애, 240만원 ‘명품’ 입고 ICBM 발사 참관
    北 주민 식량난인데…김주애, 240만원 ‘명품’ 입고 ICBM 발사 참관
    한편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이달 9일 유엔 인권이사회(UNHCR)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해지면서 전체 인구의 42%가량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자료 등에 근거해 2021년 말 기준으로 북한 인구의 60%가 식량 부족에 따른 불안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했다.
    2023-03-23 09:35
  • 이탈리아 해안서 난민선 난파, 어린이 등 최소 59명 사망
    이탈리아 해안서 난민선 난파, 어린이 등 최소 59명 사망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들어 1만1874명이 해상 루트를 통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그중 678명이 칼라브리아로 들어왔다.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난민선을 통한 불법 이주를 금지했지만, 난민들의 목숨 건 이주는 계속되고 있다. 멜로니 총리는 성명에서 “악천후 상황에서 길이 20m에 불과한 배에 200명을 태운 것은 범죄”라며...
    2023-02-27 06:27
  • 현대해상,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성금 10만달러 전달
    현대해상,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성금 10만달러 전달
    현대해상은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0만 달러(약 1억2634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와 피해아동의 긴급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진...
    2023-02-09 15:47
  • 졸리, 21년 만에 유엔과 결별…“난민·현지와 직접 소통할 것”
    졸리, 21년 만에 유엔과 결별…“난민·현지와 직접 소통할 것”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1년 만에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1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졸리가 UNHCR 특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졸리는 UNHCR과의 공동 성명에서 “UNHCR 특사로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이제 다른 방식으로 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민 및 현지 단체와 직접...
    2022-12-17 17:32
  •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27. 몰려드는 난민, 분열되는 유럽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27. 몰려드는 난민, 분열되는 유럽
    이탈리아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9만 명이 넘는 난민 신청자들이 지중해를 통해 들어 왔다(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보다 1만 명 정도가 적다고 본다. 통계 참조). 일부는 비좁은 보트에, 일부는 오션바이킹호처럼 난민선에 구조돼 해안을 밟았다. 2016년 18만1000명의 난민 신청자가 들어온 후 최고치다. 코로나19로 정부 재정을 푼 데다 우크라이나...
    2022-12-08 05:00
  • 정우성,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국화꽃 앞에 두고 묵념
    정우성,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국화꽃 앞에 두고 묵념
    이날 그는 필리포 그랜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 관계자들과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 뒤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현장에서 유가족을 만나 위로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참사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2022-11-11 16:09
  • 나체로 내쫓긴 난민 100여명…유엔 “무리에 아이도 있어”
    나체로 내쫓긴 난민 100여명…유엔 “무리에 아이도 있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조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BBC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옷을 입지 않은 난민 92명이 튀르키예와의 국경지대에서 발견됐다며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스 경찰은 유럽연합(EU) 국경경비 기관인 유럽국경·해안경비청(Frontex·프론텍스)과의 합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난민 대부분은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2022-10-19 09:15
  • 메르켈, 유엔 난민상 수상…“총리 시절 120만 명 난민 수용”
    메르켈, 유엔 난민상 수상…“총리 시절 120만 명 난민 수용”
    UNHCR, 올해의 난센 난민상 수여2015~2016년 시리아 난민 수용 공로 인정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총리 재임 시절 120만 명 넘는 난민을 수용한 공로로 유엔 난민상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메르켈 전 총리에게 올해의 난센 난민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1954년 제정된 난센 난민상은 매년 난민과...
    2022-10-05 11:02
  • 안젤리나 졸리, 최악의 홍수 겪는 파키스탄 방문…국토 3분의 1 잠겨
    안젤리나 졸리, 최악의 홍수 겪는 파키스탄 방문…국토 3분의 1 잠겨
    한편 졸리는 2011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로 활동하면서 이라크의 모술, 예멘 등 분쟁 지역을 방문해 인도주의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소아과병원에서 우크라이나 청소년 난민을 만났고 5월에는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직접 찾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2022-09-21 23:52
  • 미얀마 군부, 34년 만에 민주화 운동가 사형 집행
    미얀마 군부, 34년 만에 민주화 운동가 사형 집행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사형이 집행된 건 1988년 이후 이번이 34년 만에 처음이다. 전 세계 국가 70% 이상이 법적으로나 관행적으로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고 미얀마 정부도 그동안 이 같은 흐름을 따랐지만, 군부 재집권 후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18개월간 군부에 피살된 민간인도 약 2000명으로 추산된다. UNHCR는 성명에서 “불법적인 군부와...
    2022-07-25 16:14
  • KH건설, 우크라이나 지원 동참...난민 캠프 기부금 전달
    KH건설, 우크라이나 지원 동참...난민 캠프 기부금 전달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은 약 200만 명으로, 의약품과 구호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정식 KH건설 대표는 “전쟁 상황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어린이들이 겪을 어려움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이 어려움을...
    2022-05-11 17:03
  • [이슈크래커] 컴버배치부터 졸리까지...할리우드 스타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방법
    [이슈크래커] 컴버배치부터 졸리까지...할리우드 스타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방법
    지난달 26일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에서 지난 2개월 동안 1270만 명이 전쟁을 피해 집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770만 명은 우크라이나 국내 난민이고, 500만 명은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를 탈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 사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최대 난민 위기입니다.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인도적 움직임이...
    2022-05-02 15:43
  •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학교·병원 찾아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학교·병원 찾아
    르비우 주민들 누구도 졸리를 보고선 믿지 못했다고 코지츠키 주지사는 전했다. 졸리는 현재 유엔난민특사로 활동 중이다. 3월에는 내전 중인 예멘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는 등 최근 특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 방문이 특사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이뤄졌으며 기구 측은 이번 방문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2022-05-01 16:24
  • 상처뿐인 전쟁 2개월...러시아군 전력 25% 감소·우크라 경제적 손실 702조 원
    상처뿐인 전쟁 2개월...러시아군 전력 25% 감소·우크라 경제적 손실 702조 원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국외로 탈출한 난민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우크라이나 국내에는 770만 명이 피란 생활을 하고 있다. 유엔의 공식 추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최소 2345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919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마리우폴에서만 2만2000명이 살해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2022-04-24 16:01
  •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19. 런던이 ‘런던그라드’라 불리는 까닭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19. 런던이 ‘런던그라드’라 불리는 까닭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가 250만 명이 넘는 피란민을 받았고 루마니아는 68만여 명을 수용했다(유엔난민기구(UNHCR) 4월 9일 기준 자료). 그런데 영국은 EU 27개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용 숫자와 비교해 너무나 인색하다. EU 회원국들은 일단 우크라이나 난민을 환영한다. 이후 서류를 확인하고 최대 3년간 체류하며 일할 수 있는 ‘임시보호’ 자격을...
    2022-04-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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