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방치된 끝에 숨져 경찰에 고소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2)이 공식 입장을 내고 유족에게 사과한 가운데, 유족 측이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30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유족의 전화번호도 알면서 한 번도 사과는커녕 앞에 나오지도...
'북한' 두 번 부르고 금메달리스트 이름 잘못 적었다…엉망진창 파리
먼저 이날 센강에서 진행된 올림픽 개회식에선 장내 아나운서가 유람선을 타고 입장하는 한국 선수단을 북한 선수단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48번째로 등장한 한국 선수단을 프랑스어로 'R´epublique 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 영어로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알린...
20일 SBS 측은 “22일 오후 3시 진행 예정이었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 취소를 안내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미국 일정을 진행 중이었던 김창완 DJ가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창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첫방송되는 SBS ‘6시...
지금 공식적인 답변은 공적인 정무적 판단을 사적인 관계로 풀 수 없기 때문에 대답 안 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 문제는 공적으로 발생해 있는 문제인데 당이나 비대위 입장에서는 대통령실과 공적으로 풀고 있는데 김건희 여사와 자기 관계는 사적 관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거거든요. 그래서 진짜 모든 문제를 공적, 사적으로 구분해서 푸는 그...
대검의 주요 간부들을 뒤에 나열해 입장 발표하는 이 총장은 과거 군사 독재 시절 쿠데타 뒤 혁명선언 발표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정 의원은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탄핵소추는) 통상적인 형사·징계 절차에 의해 처벌할 수 없는 고위공직자에 대해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가 가진 권한"이라며 "탄핵이 의결된 게 아니라...
앞서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6월 24~25일) △공식 선거기간(6월 26일~7월 23일) △케이보팅(K-voting) 투표(7월 19~20일) △ARS 투표(7월 21~22일) 일정과 5개 권역(호남, 부산·경남, 충청·강원, 수도권) 후보자 합동연설회 개최 방침도 밝혔다.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권 상황을 종합하면, 한 전 위원장은 이르면 이번 주중 당 대표...
빌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아예 '틱톡 차트'를 공식적으로 만들어 매주 틱톡에서 인기를 끈 노래들을 선정, 발표하고 있습니다. 숏폼 확산이 국내외 음원 차트에 미치는 영향력이 입증된 셈입니다.
가요 산업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쿼츠에 따르면,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오른 노래의 평균 길이는 2013년 3분 50초에서 2018년에는 3분 30초로...
한다는 입장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로 출마, 당선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해석 때문이다. 전당대회 시기가 늦어질수록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제22대 총선 참패 책임론이 옅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총선 참패 책임론이 옅어지면, 한 전 위원장 지지층도 결집해 적극적으로 전당대회에서 표를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안철수 의원은 10일 SBS...
이 의원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진행자의 '공식적으로는 출마를 반대했지만, 뒤로는 원내대표 출마를 권유하는 당선자가 있었나'는 취지의 질문에 "당선자가 있었다"고 한 바 있다. 진행자가 '배 의원이냐'고 물었을 때 이 의원은 "이름은 얘기 안 하겠다"면서도 "제 말과 답에서 추측이 가능하실 것"이라고 답하기도...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없다.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중진의원들은 잇달아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비윤’(비윤석열)계로 꼽히는 김도읍 의원은 지난달 28일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수도권 3선인 김성원 의원도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 외 후보로 거론된 김태호·박대출·송석준·이종배·추경호 의원 등은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반작용으로...
대통령실은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입장을 냈다.
문재인 정부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총리에, 문 전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서둘러 선을 그은 것이다.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인사 하나하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다행히 대통령실에서 위 인사를 검토한 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다. 그러나 오늘과 같은 헤프닝은 메시지 관리의 부실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S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인적쇄신을 하는 데 있어 제한 없이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10일 SBSPlus ‘나는 SOLO’의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진의 재방료 등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촌장엔터 측은 “PD가 억대 재방료를 탐냈다고 하였으나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작가 재방료는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작가 중 협회 소속 작가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급된 적이 한 번도 없다. PD들도 작가 스크롤이...
특히 성 실장은 이달 3일(MBN), 9일(채널A), 24일(KBS) 방송에 출연해 고물가 대응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건설업 위기, 부동산 현안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정부 입장을 직접 설명했다. 장 실장도 14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대사의 '수사 회피' 논란을 두고 "공수처가 조사 안 한 게 문제의 핵심...
다만 대통령실이 “정당한 인사”를 주장하며 반박 입장을 냈음에도 한 위원장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재차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장 이날 강 대 강 대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대사에 이어 한 위원장이 자진 사퇴를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마저 결정되지 않으면서 불씨는 여전하다는 관측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진행된 SBS 새 드라마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 일정에 참석했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9월 방송된 ‘7인의 탈출’ 두 번째 시즌이다.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에 뒤엉켜 사라져 버린 한 소녀와 이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 투쟁을 그린 드라마로, 다음 달 29일 첫 방송 된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황정음은 많은...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장관은 26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권한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비대위원장 후보는 국민의힘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여러 장점을 가졌다"며 "당원과 보수층을 재결집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층 및...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항상 지석진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SBS에서도 '진짜 창당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예"라고 답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의석 목표로 '원내 1당'을 거론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전 대표의 원외 조직 등 측근 그룹은 이미 창당 실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의 신당 결심 배경에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전당대회 표 반영비율을 현행 60대...
김 대표는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전날(12일)에도 연탄 배달 봉사활동 일정을 취소하고 국회 당 대표실이나 의원회관에 출근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자택에 귀가하지 않은 채 모처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일정도 취소됐다. 이날 오후 예정됐던 정책 의원총회는 다음 주로 미뤄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본지에 “안건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