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SA001’의 적응증을 쇼그렌증후군으로 확장해 임상 2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2017년 말부터 SA001의 안구건조증 임상 2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험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 이상반응 없이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는 모든 투여군이...
진 실장은 품질관리 시스템 확립을 통한 우수의약품 생산 및 의약품 품질 향상 공적과 삼진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SA001’의 연구지원 및 안정성 시험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1990년 삼진제약에 입사한 진 실장은 28년간 향남공장 품질관리부와 품질보증부를 거치면서 의약품 품질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친환경 시험법을...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 ‘SA001’은 지난해 국내 임상2상 승인을 획득,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2014년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지원 신규과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10억 원, 민간으로부터 7억 원 등 총 17억 원의 연구투자를 받았다. 임상 3상을 마치고 허가를 받아 출시하면 세계 최초로 먹는 안구건조증 약이...
휴온스도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 바이오신약 ‘HU024’의 미국임상 2상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삼진제약은 세계 최초로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SA001’의 국내 임상에 돌입했다.
유유제약의 유원상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재직 당시 당뇨병성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론칭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경험을 살려 안과질환 신약개발을...
삼진제약이 최초의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SA001은 눈의 결막에서 점액물질(mucin)을 분비하는 술잔세포(goblet cell)를 증식하는 효과가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점액물질 분비가 촉진되면 손상된 안구치료는 물론 항염증 작용·눈물량 증가 등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삼진제약은 자사가 신약 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가 201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지원 신규 과제로 선정돼 정부지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공동연구지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인증된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 및 해외진출 등을 돕기...
신약후보물질 ‘SA001’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경구용 치료제가 전무한 현실에서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는 최초의 치료제로 개발 사업이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현재까지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약물이 아직 없으며, 외용제로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등이 처방되고 있으나 장기간에 걸쳐 눈에 직접 투여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