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연방 정부 기관들이 AI를 활용할 경우 그 내용을 대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작용과 영향력에 대해 검증 및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는 새 정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정부 기관들은 업무에 활용하는 AI 도구의 부작용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AI 기술 활용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바이 아메리카’ 최종 지침(BABAA·Build America, Buy America Act)을 발표했다. 관련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정책의 일환으로 광대역 인프라 구축에 420억달러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AT&T는 2024년까지 10만개의 5G기지국, 버라이즌은 2025년까지 5G 기지국을 15만 개 추가 설치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현재 환경보호국(EPA)이 제출한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 제한 강화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새 규제는 모든 석탄·가스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40년까지 ‘제로(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안된 규제가 시행되면 연방정부가 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한 첫...
앞서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연방정부 전 기관의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을 삭제하도록 조치했고, 미국 대다수 주와 유럽연합(EU) 집행 위원회 등도 비슷한 대처에 나섰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 1일 하원 외교위원회가 미국 대통령에게 자국 내 틱톡 사용 전면 금지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공화당이 제시한 방식으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갑자기 종료하면 "의료시스템 전반에 광범위한 혼란과 불확실성을 야기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병원과 요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CNBC는...
이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과 국가경제회의(NEC) 등을 거쳤다.
초대 비서실장인 클레인은 과로 등을 이유로 내달 7일 퇴임할 예정이다. 자이언츠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기밀문서 유출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의 지지기반을 재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비서실장은 백악관 운영을 총괄한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오랜 측근에서 발탁되는...
구성되는 내년으로 넘기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50대 50으로 양분하고 있는 상원에서 절차투표 등을 무난히 넘어가기 위해선 10명의 공화당 의원의 지지가 필요하다. 백악관 행정관리예산국(OMB)은 성명을 내고 “예산안을 대통령의 최종 서명까지 조속히 처리하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안일환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대사, 고영선 KDI 원장 직무대행과 캐리-앤 존스 OECD 사무차장, 마크 로빈슨 OECD 선임고문, 배리 앤더슨 전 미국 예산관리국(OMB)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상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재정의 위기 대응 능력을...
미국 행정관리예산국(OMB)은 각 부처에 보낸 서한에서 관리직에 대해 비접종 직원에 대한 대응은 내년 1월 1일까지는 교육이나 카운셀링, 가장 어려운 경우에는 경고의 서한에 그치도록 촉구했다.
OMB는 “극히 제한된 수의 직원에 대한 조치로는 보다 빠르게 행동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적어도 미국 홀리데이 시즌이 끝나는 1월까지는 엄격한...
미국 예산관리국(OMB)에 따르면 9·11 이후 10년간 국방 관련 지출은 꾸준히 증가해 테러 발생 10년째였던 2011년 7000억 달러(약 819조 원)로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이는 미국 정부 전체 지출의 19.6%, GDP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군사 관련 지출은 2011년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해 2020년에는 연방 지출의 11% 정도, GDP의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수준으로 낮아졌다....
예산관리국(OMB)에 따르면 2022회계연도 예산안에서 CDC에 책정된 재량 자금은 총 87억 달러다. OMB는 “새롭게 편성된 예산은 주 및 전국의 핵심 공중 보건 역량 개선을 지원하고 전국적인 공중 보건 데이터를 수집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쓰일 것”이라면서 “또한 새로운 공중보건 전문가 양성과 각종 질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역량을 재건하는 데 투입될...
바이든, 지난달 24일 상원 인준 청문회 돌연 연기 후 지명 철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탠든의 요청에 따라 탠든의 OMB 국장 지명안을 철회했다. 이로써 탠든은 바이든 행정부의 첫 낙마자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탠든은...
“청문회 돌연 연기, 탠든 지명 철회 가능성 시사”라는 분석
‘막말 논란’이 불거진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원 2개 상임위원회에서 24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탠든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가 돌연 연기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버니 샌더스 예산위원장은 23일 밤 탠든...
과거 트윗 발목 잡혀 탠든 OMB 후보 과거 공화당·샌더스 겨냥 맹비난민주당 맨친 상원의원 “지명 지지할 수 없다”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그가 과거에 올린 트윗이 문제가 되자 상원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전날 성명을...
또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새로운 규정을 관리·감독할 담당 고위직을 새롭게 만들고, 관련 웹사이트를 신설, 해외 물품 구매를 위한 면제 요청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방 기관은 매년 6000억 달러(약 661조5000억 원)에 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조달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기관이 해외에서 물품 구매를 위해 ‘면제’를 받는 것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임기 첫해 CFPB 폐지론자인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을 CFPB 수장으로 앉혔다.
통화감독청장은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을 관리하고 감독한다. 통화감독청장이 관리하는 은행은 약 1200곳이며 총자산 금액은 14조 달러(약 1경5385조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미국 은행 시스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바 전...
인도계 여성인 니라 탄덴 지명자는 첫 유색인종 예산관리국(OMB) 국장이다.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경쟁했던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은 교통장관에 지명되며 최초의 공개적인 성 소수자 장관이 됐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17살에 나는 클린턴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가 성 소수자라서 상원 인준을 거부당한 뉴스를 보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첫해인 2017년 11월 CFPB 폐지론자였던 측근 믹 멀베이니 당시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을 대행에 임명했다. ‘부국장 대행직 자동승계’를 명시한 관련법 조항까지 어기며 이전 정부의 규제 강화에 제동을 걸었다.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약화된 CFPB의 입지를 되돌리게 되는 셈이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초대...
지금까지 바이든 측은 내각 고위 직위로 임명한 아시아계 미국인이 인도 출신 여성인 니라 탄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내정자밖에 없어서 인종적 다양성을 중시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아시아계를 소외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 타이를 임명하면 이런 불만을 줄일 수 있다.
WP는 “타이가 민주당 내부에서 저명한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자이언츠는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부국장과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맡은 경제 전문가다.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에서 코로나19 문제와 관련해 주정부 당국자들과 연락관 역할을 해왔다.
자이언츠는 2014년 에볼라 사태 때 ‘에볼라 차르’로 불린 론 클레인 현 백악관 비서실장과 비슷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백악관 직속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