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금 7만5천 달러(약 1억원)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이후 7개월 만의 우승이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김효주는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까지 달성하게 됐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패티 타바타나킷은 지난 18일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과 25일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연달아 우승했으며, 2021년 LPGA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최근 2주 연속 우승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가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그린스G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아디티 아쇼크...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에서 3승이 있었지만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던 부하이는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를 제패하며 우승 상금 109만5000달러(약 14억2000만 원)를 받았다.
남편인 데이비드 부하이가 LPGA 투어 이정은(26)의 캐디로 활동 중이다.
부하이는 유럽여자투어에서 3승을 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LPGA 투어에서 경기하면서 한 번도...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주관 대회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일본)에 4타 뒤진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치른 에비앙...
이후 2015년 남녀 통틀어 최연소(17세 9개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18세 4개월) 메이저 우승 기록까지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오는 21일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부터 하나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
국제펜싱연맹 개인전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박상영은 예선 풀리그 6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데리 레난다 푸트라 사이아한과의 32강전에서는 앞서던 중 상대 선수와 머리를 부딪쳐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사이아한을 15-9로 제압한 뒤 16강전에서 호와이항을 15-8로 완파했다. 이후...
출발은 늦었지만 이민지의 우승이 빨랐다.
이민지가 2012년 US 여자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이민우가 4년 뒤 지난해 US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민우의 우승은 호주 남자 선수 가운데 처음이었고, 남매가 US 주니어 남녀 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것은 이들 남매가 최초다.
2014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한번도 선두를 내지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는 이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미국)는 합계 6언더파 5언더파 287타(68-80-69-70)를 쳐 단독 8위에 올랐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받아 출전했지만 2라운드 합계 13오버파 157타로 컷오프되기도 했다.
172cm의 훤칠한 키를 갖고 시원 스윙을 구사하는 유현주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23개 대회에 출전해 본선에 겨우 8개 올라 상금랭킹 100위로 시드전을 다시 치러야 했다. 지난달 열린 시드전에서...
대회를 주관하는 LPGA 조직위원회의 코스세팅이 끝나자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할 때와는 전혀 다른 홀들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죠. 빠른 그린을 만드는 방법을 이때 배웠습니다.”
대회코스를 세팅할 때는 일반 아마추어 대상으로 하는 골퍼들을 받을 때와 전혀 다르다. 대회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가 경기 매뉴얼대로 코스세팅을 하기 때문에 페어웨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3승을 거둔 김인경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에서 오는 2019년 두바이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발달 장애인 선수들에게 1대1로 레슨했다.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 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김인경은 6일부터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JLPGA) 팀의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를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잡아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은 첫날 4전 전승을 거두며 8점을 따내 5점을 얻은 일본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럽은 2점, 호주는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대회 둘째날 2라운드에서는 싱글 매치플레이가 펼쳐진다. 최종 3라운드는 포섬 매치플레이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또한 조추첨을 통해 LET와 맞붙게 된 마지막 조는 메이저대회 포함 시즌 3승을 거둔 ‘기부천사’ 김해림(28·롯데)과 시즌 상반기 ‘지현천하’를 이끈 김지현(26·한화)으로 구성됐다.
※대진표 추첨방식
더퀸즈에서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대전표 추첨 방식. 각 투어의 3개 조가 한 번씩 대결하고, 남은 한 조는 추첨을 통해 상대 투어를 결정한다....
2015년부터 열린 더퀸즈 1회 대회에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가, 지난해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우승을 차지했다. 4개 투어의 자존심을 건 우승 트로피의 향방에 올해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LPGA투어에서는 캡틴 김하늘(29·하이트진로)을 필두로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고진영(22·하이트진로) 등 올...
2018 평창대회의 성화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 모두의 잠재력을 밝히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를 담으려 했습니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만들려고 했지요. 가수는 제가 평소 인순이 씨를 좋아하는 데다 이분 노래를 젊은 친구들도 좋아하고 나이 드신 분들도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앞서 한 언론 매체는 분당세무서가 2005년부터 소득을 수년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60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올해 초 인순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된 인순이는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관련 행사에서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열창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더퀸즈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투어 등 4개 투어가 참가한다. 투어별 9명의 선수를 선발해 총 3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회 대회에서는 JLPGA가, 지난해에는 KLPGA가 우승했다.
ALPG에서는 LPGA투어 통산 41승에 빛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링크스 코스(파72 6697야드) ▲사진=LPGA, LET
◇최종일 경기 주요선수 스코어카드 및 기록
△1.김인경 -18 270(65-68-66-71)
△조디 에워트 섀도프(잉글랜드) -16 272(67-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