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LG 에르난데스를 상대로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이 나선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49이닝 동안 10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앞으로 3~4번의 등판 기회가 남아있는 만큼 리그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소화 기록 도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주말 간 KIA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LG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삼성은...
네일은 다음 날 병원 검진결과 턱 골절 소견을 받아 수술을 받았고, 투수 공백이 생긴 KIA는 빠르게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영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경기 22경기에서 양현종을 필두로 라우어, 스타우트, 황동하, 김도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게 됐다. 다만 외국인선수 등록 기한인 8월 15일을 넘긴 탓에 포스트시즌에는 던지지...
사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6승을 거둔 라우어는 한국 무대 3경기에서 널뛰기 투구로 불안감을 지우지 못한 터라, 가장 신뢰할 만한 투수는 양현종이 유일합니다.
KIA는 5월 이래 선발 투수의 줄부상으로 마운드 운용에 고전해왔습니다. 1선발 투수 윌 크로우는 5월 초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4선발 투수 좌완 이의리는 왼쪽...
이번 시즌 KIA는 SSG를 상대로 4승 8패로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명실상부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출격해 SSG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일전을 치른다. kt에 5위를 뺏긴 SSG도 승리가 절실하다.
삼성과 두산 베어스는 각각 하위권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를 만난다. 삼성은 키움을 상대로 코너 시볼드를 앞세운다. 키움도 엔마누엘...
사실상 잔여 정규시즌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KIA는 양현종과 에릭 라우어, 황동하, 김도현으로 선발진을 운영하게 됐다. 네일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체 선발 카드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외국인 선수 등록 마감시한인 8월 15일을 넘긴 탓에 대체 선발을 포스트시즌에 활용할 길은 요원한 상황이다.
여기에 KIA의 허리를 책임지던 마당쇠 장현식도...
현재 71승 2무 47패로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네일이 이탈하면서 믿을만한 선발투수로 양현종과 에릭 라우어만 남게 됐다.
앞서 네일은 전날 NC 다이노스전에서 6회 말 맷 데이비슨이 친 타구에 얼굴을 직접 맞고 교체됐다. 당시 네일은 타구에 맞은 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네일은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고,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송진우가 갖고 있던 탈삼진 기록은 2005년 은퇴한 기존 1위 이강철(1751개)의 기록을 300개 가까이 넘어서는 대기록이었다. 이강철의 통산 2위 기록도 2022년 양현종이 경신하기 전까지는 10년 넘게 누구도 다가서지...
우천순연으로 유리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KIA 타이거즈는 베테랑 양현종이 나선다. 중요한 경기마다 등판해 연패를 끊어준 양현종이 프로야구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도 반등을 위해 에이스 박세웅을 앞세운다.
삼성 라이온즈는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려 두산 베어스의 기세를 꺾고자 한다. 두산은...
KIA는 이날 토종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32이닝 평균자책점 3.75로 8승 3패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외국인 용병 엔마누엘 데 헤수스를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헤이수스는 132와 1/3이닝 평균자책점 3.33 11승 7패를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3연승 행진을 달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4위 두산...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개인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눈앞에 뒀다.
양현종은 13일 현재 개인통산 2042개의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면서 송진우(2048개)에 이어 프로야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7개의 삼진만 잡는다면 프로야구에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양현종은 6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아직 에릭 라우어가 데뷔 등판이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양현종은 KIA의 1선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다.
김도영의 30-30 달성 여부도 이번 시리즈에서 지켜볼 만한 포인트다. 김도영은 현재 29홈런 32도루로 30-30에 홈런 1개가 모자라다. 3일 한화와의 경기 이후 홈런 소식이 없는 김도영은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30-30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은 좌완 투수...
키움과 KIA는 28일 각각 엔마누엘 호세 데 헤수스와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헤수스는 올 시즌 113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3.57, 10승 7패를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은 115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2, 7승 3패를 올렸다.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4위, 5위인 두 팀이 평균자책점 5점대 투수 최준호...
8연승에 도전하는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 호성적으로 정규시즌 1위 자리를 고수한다.
23일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를 묶어 승리를 챙긴 KIA는 7월 한 달간 15경기에서 13승 2패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3~4월(21승 10패)에 기록한 승차 마진 +11을 재현했다. 시즌 58승 2무 35패를 기록한 KIA는 2위 LG 트윈스(52승...
066으로 30-30클럽 가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즌 KIA는 정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도영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유력하다.
한편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에 힘입어 NC를 8-1로 제압하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한편 선두 KIA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양현종이 등판해 7연승을 노린다. 5위 사수가 절실한 NC는 카스타노가 등판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은 각각 최준호와 헤이수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한화 (대전...
한편 KIA와 삼성 라이온즈는 가장 믿을 만한 카드인 양현종과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는 각각 최준호과 윌커슨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울산·18시 30분)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한편 KIA와 삼성은 가장 믿을 만한 카드인 양현종과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과 롯데는 각각 최원준과 반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울산·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부상 부위가 허리 부근인 만큼 당장 복귀가 요원한 상황에서 팀의 주축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모두 지친 모습을 보여 로테이션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KIA는 김건국을 임시 선발로 기용하면서 2군에 있는 김기훈과 김현수 등을 1군 엔트리에 올릴 시점을 지켜보고 있다.
불펜 부담도 KIA에겐 골칫거리다. 현재 마무리 정해영이 아직...
전날 불방망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LG를 꿇린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반등이 절실한 LG는 디트릭 엔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번 시즌 만나기만 하면 엎치락뒤치락했던 양 팀의 시리즈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우천으로 순연된 대구에서는 삼성이 NC를 상대로 레예스를 올린다. NC도 카스타노를 올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KIA는 이번 시리즈에서 제임스 네일-양현종-캠 알드레드를, LG는 케이시 켈리-임찬규-디트릭 엔스를 마운드에 올려 총력전을 치른다. 6월 들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살아난 KIA는 타선의 힘을 앞세운다. 최근 홈 3연전에서도 역전승을 일궈내며 위닝시리즈를 챙긴 만큼 경기가 후반부에 극적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 LG도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