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세월호 참사 관련 부실 보도로 막내 기자들이 공개적인 반성문을 작성한 이후, KBS 뉴스를 책임지던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고 사퇴했다. 당시 김시곤 전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의 뉴스 개입에 대해 폭로하며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KBS 본부는 14일 '부끄럽지만 또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비대위...
" "KBS가 재난주관방송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보도를 했는지 반드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의 내용이 포함됐다.
KBS 기자 반성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KBS 기자 반성문, 아아 어쩌다 이지경까지.... 어쩌다 한국은 이런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나" "KBS 기자 반성문, 니들이 아무리 그래도 경영진은 꿈쩍도 안할 거야" "KBS...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와 관련한 KBS 기자 반성문이 삭제됐다는 파문이 일자 KBS노조가 입장을 밝혔다.
KBS노조는 7일 "38기 이하 기자들의 성명서 중 해당글이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모두 삭제됐다는 내용은 사측의 일방적인 지시로 삭제된 것이 아니다"라며 "타 기자가 기사 작성을 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를 해서 삭제됐다"고...
KBS 기자 반성문KBS의 입사 4년 차 미만 막내급 기자들이 자사의 세월호 사고 보도와 관련한 '집단 반성문'을 올렸다.
7일 언론노조KBS본부(새노조)는 "2012년과 2013년 입사한 38~40기 취재·촬영 기자들은 사내 보도정보시스템에 '반성합니다'라는 A4 12장 분량제목의 글을 올려 세월호 참사를 취재하며 몸소 겪은 일과 심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KBS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