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우리 함께 신나게 한번 불태워볼까~ EXO와 이 음악을 통해 ‘엠카운트다운’에서 함께 ‘Power’ 충천하실 분들!!! 6시까지 ‘엠카’로 와 주세용~ 늦으면 안 돼요!!”라는 글과 함께 엑소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엑소 멤버들은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한 채...
먼저 지난 2004년 ‘엠카’ 첫 방송의 1위를 차지했던 보아가 2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보아는 ‘엠카’ 10주년을 위해 특별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엑소K(EXO-K), 씨스타, 인피니트 등 현재 K-POP의 대표주자들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향후 K-POP을 이끌어 갈 신예 아티스트들도 선배들의...
오늘 잊지 말고 본방사수 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엑소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엑소는 초록색 와이셔츠를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멤버들은 루돌프를 연상케 하는 머리띠와 산타 모자를 쓰고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엑소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O는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 정상까지 차지하게 됐다.
EXO 엠카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EXO 엠카 1위, 정말 축하한다”,“EXO 엠카 1위, 으르렁 결국에는 뜨는군요”,“EXO 엠카 1위,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쭈욱~”,EXO 엠카 1위, 파이팅“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는 일전 쇼케이스에서 1위를 하면 시루떡춤을 추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시루떡춤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며 클럽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춤으로 큰 동선 없이 제자리에서 가볍게 리듬을 타는 형태의 춤이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씨스타, 엠블랙, EXO, 애프터스쿨, 아이비, 헨리, 레인보우, 김예림, 더 씨야, 파이브돌스, 스피드, 달샤벳, 나인뮤지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셜록으로 지난 3월 마지막 주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던 샤이니의 ‘굿바이 무대’와 섹시 걸그룹의 진수 포미닛과 씨스타, 실력파 보컬 그룹 노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샤이니, 포미닛, 씨스타, 걸스데이, 넬, 초신성, 노을, 허각, 서인국, EXO-K, 비투비, 배치기, 백청강, 트리탑스, 오션, 소리소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