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37에서는 40여 개국 석학과 전문가 1500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28개국에서 제출된 318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동희 현대차·기아 R&D본부 전동화시험센터장(전무)과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의 기조 강연도 열린다.
글로벌 석학들이 모여 전기차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전기차 테크 서밋’도 열린다. 배터리 분야...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최근 자회사인 BH EVS가 LG전자의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 사업을 양수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 및 전장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향후 연간 약 매출액 2000억 원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며 본격적인 매출은 4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전기차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가 2024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28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주관으로 1969년부터 열린 세계 최대 전기차 행사 EVS37의 2024년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VS37은 자동차 공학계는 물론 글로벌 완성차 업계 연구진이 모여 전기 운송 수단의 주요 동향과...
“아시아 수출기지 역할을 한국에서 인도로 옮긴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로이터가 보도한 GM의 한국 생산공장 인도 이전 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한 것.
호샤 사장은“차세대...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28)’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쉐보레 볼트를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이어 “볼트 출시는 단순히 한 종의 차량을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가장 선도적인 전기차 볼트를...
한편, 올해 28회째 열리고 있는 EVS는 전기차 올림픽이라 불리는 글로벌 행사로 전기차 관련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학술 세미나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다. 45개국에서 전기차 전문가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하며, 전세계 150개 업체가 400여개 부스를 선보이고 330여편의 논문도 발표한다.
내년 2세대 ‘볼트(Volt)’ 출시 이후 추후 사업성을 고려해 택시 시장 진출도 모색하겠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28)’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쉐보레 볼트(Volt)를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판매량을 크게 늘릴 수...
래리 니츠 GM 글로벌 전기차 총괄 임원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서 이 같이 말했다.
니츠 부사장은 “세계 인구의 도심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전기차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대체 교통수단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도에는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가격을 지금보다 40~50% 내리겠다."
이기상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개발 총괄(전무)는 4일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기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FCEV 가격을 인하에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단 전략이다. 현대차가 2013년 3월 개발한 ‘투싼ix FCEV’의 가격은 1억5000만원이다....
질 노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부회장)은 4일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싱가포르, 홍콩과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수출을 목적으로 올해 하반기 부터 RHD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생산 규모는 추후 밝히기로 했다.
그는 이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이 차지하는...
한국지엠은 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를 GM의 친환경 첨단 기술을 선보인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대회 2일차인 이날, 래리 니츠 GM 부사장(전기차 총괄 임원)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트렌드와 GM의 친환경차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니츠 부사장은 “세계 인구의 도심...
르노삼성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참가해 이 같이 밝혔다.
르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전세계 전기차의 50%인 25만대를 판매했으며 가장 많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 중 한국시장에 잠재력이 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국내에...
4일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28)’ 개막식이 국내외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세계 전기차 분야의 올림픽으로 통하는 이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다.
개막식에선...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28)’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랠리 T. 니츠 GM 부사장, 질 노만 르노 아ㆍ태지역 부회장, 카즈오 닛산 글로벌 전기차 총괄, 국내에선 권문식 현대기아차 사장과 양웅필 LG전자 상무 등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기조연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