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월 말부터 9개월 간 미스터리쇼핑 착수파생결합증권, 장회파생상품 등 고위험 상품군 초점점수 결과 낮으면 '소비자 경보' 발령
올해 상반기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은행 직원 횡령 등 금융권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고강도 암행단속에 나선다. 다음달 말부터 9개월 간 강화된 ‘미스터리쇼핑...
또 외부기관에 의한 미스터리쇼핑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완전판매프로세스 준수여부를 점검해 이를 해당 영업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불만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차이가 있는 상품을 판매할 경우 이를 수치화해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불완전판매 배상 서비스, 주가연계증권(ELS) 실물주식 장외매매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금감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ELS 미스터리 쇼핑을 하지 않아 2016년 도입한 투자자 부호 제도를 은행 직원들이 잘 모른 점을 점수 하락 이유로 분석했다. 2016년 고령 투자자 전담 청구를 마련하고 파생결합상품 투자 권유 시 지점장이나 준법감시인 확인을 받도록 하는 '고령투자자 보호제도'를 도입했다. 고령 투자자에게 투자 권유 이유 등을 기재한...
증권사가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판매 과정상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은행 대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교육과 자체 점검을 강화해 작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이끌어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파생결합증권 판매 실적이 많은 은행·증권사 29개사를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핑(암행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우리 증권사의 건전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ELS판매 채널 전반에 대해 불완전판매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에서는 지난해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미스터리 쇼핑 등 종합적인 점검을 수행했으나 종합적으로 불완전판매 실태가 드러난 곳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리쇼핑 평가방식이 기존 ‘특정 단어 포함 여부’에서 ‘의미 전달’로 질적 개선된다.
금감원은 상품 판매 직원이 적합성 원칙 준수와 핵심내용 설명시 양호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과 배점 등을 완전판매 우선순위로 조정할 계획이다.
조국환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국장은 “그간 점심시간에 금융투자상품 가입을 하려던 직장인들이 지나치게...
금감원은 매년 은행·증권·보험 등 28개 금융회사 570개 점포를 대상으로 펀드·변액보험·파생결합증권(ELS·DLS)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상품은 변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고객의 보험료를 받아 금융사가 펀드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고 이렇게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
동부증권과 SK증권 등 2개 증권사가 금감원의 파생결합증권 미스터리쇼핑에서 60점 미만의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감원은 지난해 10월~12월 은행, 증권회사 등 25개 금융회사 750개 점포 대상으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증권에 대해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합한 상품...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최초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기타 파생결합증권(DLS)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변액보험 역시 평가대상이 확대됐고 변액보험 판매 금융기관 중 증권회사에 대해서도 신규로 평가를 실시한다.
중소 조사업체의 미스터리쇼핑 시장 참여기회가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금감원은 중견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감원의 증권사 ‘미스터리쇼핑’에서도 펀드, 변액보험, 주가연계증권(ELS) 등만 있을 뿐 기업어음(CP)과 회사채는 빠져 있다. 최근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 금감원은 부랴부랴 투기등급 CP와 회사채를 미스터리쇼핑 대상에 추가했다.
불완전판매는 금융투자업자가 투자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면서 △투자자 성향에 맞지 않는 상품의 투자를 권유하거나...
대한 미스터리 쇼핑에서 외환은행이 9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80~90점으로 양호 등급을 기록했다. SC은행은 70~80점으로 보통 등급에 해당됐다. 국민은행과 씨티은행은 점수가 가장 낮은 60대 이하로 낙제점을 받았다.
ELT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ELS)을 편입한...
투자수익 설명과 같은 ELS의 상품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평가결과가 미흡하거나 저조한 판매사에 대해서는 판매관행 개선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이행여부에 대해 중간점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ELS 미스터리쇼핑은 금감원이 작성한 평가매뉴얼에 따라 외부 전문조사기관의 조사원이 판매창구를 방문해 점검했다.
리콜 대상은 미스터리쇼핑 기간인 9월~10월 사이 한화투자증권에서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며 펀드, 랩, 특정금전신탁, ELS, DLS 등 중도해지 가능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불완전 판매가 이뤄졌을 경우 손실여부 및 수수료에 상관없이 원금 전액을 돌려준다.
불완전 판매여부는 투자권유 준칙에 의거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와 위험고지, 투자설명서 제공 등으로...
24일 금융감독원은 13개 증권사 310개 점포에 대해 ELS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평가점수 9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이 없다고 밝혔다.
미스터리쇼핑은 금감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외부 전문 조사기관의 조사원이 판매 창구를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투자정보 및 투자성향 파악(4항목, 30점)...
또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펀드 외에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주가연계증권(ELS)과 랩 상품을 '미스터리쇼핑' 대상에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송현 금감원 금융서비스개선국장은 “지난 미스터리 쇼핑 결과 각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요인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은 불완전 판매를 감소시키기 위해 미스터리 쇼핑을 적극 확대 실시할 예정이고...
또 금융권의 불합리한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펀드와 변액보험, 주가연계증권(ELS), 랩(Wrap) 상품, 신용카드 등 상습적으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5대 테마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도 확대 실시한다.
금감원은 아울러 서민·중소기업 보호를 위해선 테마주 선동과 대출 사기, 보험 사기, 보이스피싱 등 4대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및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온 만큼 향후 채권, ELS, 랩어카운트 등 금융상품 전반으로 보증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불완전 펀드 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하고, 펀드 판매 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투자권유가 진행될 수 있도록 펀드 판매 및 응대관련 교육을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