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재욱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은 “한국외대는 그동안 재외동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어교육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재외동포협력센터의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현지 한국어교사의 특수성을 고려해 각 분야의 전문가 초빙, 고려인 튜터의 현지어 지원을...
해외사업 전략통으로 불리는 정 사장은 삼성전자 재직 당시 글로벌경영연구센터를 시작으로 중동총괄 경영지원팀, CIS(독립국가연합)총괄 지원팀, 무선사업부 경영지원그룹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정 사장은 △해외운영 △경영관리 △경영지원 등 기업의 주요 보직장을 역임하며 기획조정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은 그는 지난 2018년 제일기획에...
락앤락은 올해 7월 동남아 지역 영업을 총괄해온 천해우 부사장을 새 대표로 내세웠다. 이후 천 대표는 2개월만인 지난 9월 이영상 대표에게 다시 자리를 내줬다. 올해 락앤락의 3번째 구원투수였다. 이 대표는 보루네오 가구, AIG손해보험, 오비맥주 등을 거쳤고, 2019년부터 4년간 투썸플레이스를 이끌어온 소비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선 이례적일...
박종규 수은 경협총괄 담당 부행장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는 학업으로 쌓은 지식을 실무 경험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DCF는 2010년부터 개발협력 분야의 해외 인턴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까지 총...
대원제약은 최근 백 이사가 총괄하는 마케팅본부를 헬스케어사업부로 재편하고 일반의약품(OTC)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올해 3세 경영을 시작한 보령은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의 장남 김정균 대표이사를 필두로 신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주 헬스케어에서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을 찾기로 하고, 올해 초 CIS(Care In...
지난 2월 삼성전자를 비롯한 10개 기업에 탄소배출 감축 관련 주주 서한을 발송했던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 APG의 박유경 아태지역 책임투자 총괄이사는 “삼성전자의 선언은 총수 일가를 비롯한 고위 경영진의 최종 의사결정이 있어 가능했던 만큼 과감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다만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전환에 당장 속도를...
CIS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임동주 보령 GIC(Global Investment Center) 팀장은 “앞으로 매년 CIS 챌린지를 개최해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이슈들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나아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우주 의학 분야에서 꼭 함께 해야하는 글로벌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웨이빙(Lu Weibing) 레드미 브랜드 총괄 매니저 겸 샤오미 중국 법인 사장은 웨이보를 통해 이날 오후 7시(현지 시간) 레드미 새 제품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가격대의 좋은 제품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아이소셀 HM2는 업계 최초로 0.7㎛(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에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초소형’ 이미지센서다. 0.8㎛ 대비...
이동재 대표는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사업을 실질적으로 총괄해온 인물이다. 2014년 SK하이닉스 근무를 시작하면서 파운드리 사업을 맡았고, 2017년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설립됐을 때 함께 이동해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맡아 왔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200㎜ 웨이퍼 공장에서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은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5G 마케팅 차별화 및 국내 리테일 관리 고도화를 통한 한국 플래그십 제품군 매출 확대를 주도했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팀장 송재혁 부사장은 공정 및 소자개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낸드 세대 전환을 성공시킨 점을 인정 받았다.
메모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 개발실장 최진혁...
또 낸드 적자 탈출을 위해 관련 사업을 책임지는 개발제조총괄 신임 사장으로 진교원 부사장을 임명했다. 진 사장은 낸드개발부문장, 품질보증본부장 등을 거친 최고 기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불확실한 시장을 돌파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은 가격”...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칩 위탁생산)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 대표이사에 이미지센서(CIS) 전문가인 이동재 사업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017년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김준호 사장이 경영 자문으로 물러나고, 이동재 사업총괄 부사장이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재무 전문가인...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만난 다니엘 미로신 얀덱스.머니 APAC 총괄은 “3~4년 전만 해도 전혀 없다시피 했던 한국 화장품들이 1~2년 전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얀덱스에서 검색되는 한국 화장품은 최근 1년간 1.7배 늘어난 1억 개에 달한다”며 “러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지금이 러시아 진출의 적기”...
위해 우수한 농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이 전수 돼 우즈베키스탄의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박상호 농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이번 한-우즈벡 농업협력 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농업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럽은 현대상선이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 노선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아시아~북유럽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도 개시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유럽에서 유럽 총괄법인을 비롯해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스칸디나비아, CIS 법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전력회사인 SCE가 발주한 북미 최초의 500kV 프로젝트를 2016년 12월에 성공적으로 준공한 이후, 두번째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북미 지역에서 진행되는 500kV 지중 송전선 프로젝트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의 배경으로 “높은 진입 장벽과 까다로운 기술심사로 인해 유럽, 일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