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손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할머니가 체포됐다.
8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71)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3일 낮 12시께 손자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B 군이 아파트 밖으로 도망치자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손주가 구속됐다.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로 청구된 A(20대)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경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의 한 주택에서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2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넘긴 데 이어 A씨의 친누나인 B씨(20대)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밤 11시경 부산의 한 빌라에서 친할머니 C씨(70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119에 “할머니가 쓰러졌다”라며 직접 신고했다. 하지만 병원에 옮겨진...
“재결합하자” 낫들고 전처 찾아간 70대 집유
낫과 농약을 들고 전처를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박영욱 황성미 부장판사)는 특수협박·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모(70)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김 씨는...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70대)와 동승자(60대)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친아들 2000여 대 때려 살해한 60대 어머니 구속기소
대구지검 형사3부(이주영 부장검사)는 11일 친아들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3·여)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경북...
위장해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을 올렸다.
앞서 28일 충남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성매매 사진 최초 촬영·유포자 A씨(46)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초구청 직원으로 밝혀진 A씨는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20분 종로구에서 일명 박카스 할머니라고 불리는 70대 여성...
70대 용의자는 그동안 형을 자주 찾아와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오전 9시 34분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작은아버지가 (시)부모님을 총으로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 A씨는 “할머니(전씨 부인)와 시동생(용의자)이 집 앞에서 큰소리로 싸우는 것을 봤다”며 “이후 할머니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 남자가...
피해 할머니는 나고야시 지쿠사구에 거주하는 모리 도모코로 종교 권유를 위해 체포된 여대생과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대생은 지난해 12월7일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모리 도모코 할머니의 머리를 도끼로 내려친 후 머플러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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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60cm, 세로 40cm, 두께 30cm 크기의 가방 속에는 놀랍게도 끔찍하게 살해당한 70대 할머니의 시신이 있었다.
옆구리와 목 다섯 군데를 흉기에 찔렸고, 둔기에 맞은 머리 일부가 함몰된 상태였다. 살해당한 할머니는 인근 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던 전 할머니(71)로 밝혀졌고 경찰은 가방이 발견된 곳 인근 CCTV에 포착된 유력한 용의자 정씨를(54) 공개수배에 나섰다....
70대 할머니 살해, 정형근 "성폭행 하려다 저항해서…" 범행 동기 밝혀
70대 할머니를 살해하고 가방에 넣어 유기한 살인범 정형근(55)이 범행 동기를 밝혔다.
31일 정형근은 현장검증 직후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했다"라고 말했다. 또 "욕정이 생겨 성폭행 시도를 했다. 평소 지인이었으나 친하진 않았다...
◇ '여행가방 시신' 피의자 정형근, 범행동기는 性적인 문제
70대 할머니를 살해하고 가방에 넣어 유기한 살인범 정형근(55)이 범행 동기를 밝혔다. 31일 정형근은 현장검증 직후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했다"라고 말했다. 또 "욕정이 생겨 성폭행 시도를 했다. 평소 지인이었으나 친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70대 할머니를 살해한 뒤 여행가방에 시신을 옮겨 유기한 용의자 정형근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버려진 여행용 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정형근(55)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길가를 혼자 걸어가던 정형근 씨를 서울 중부서와 공조 수사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정형근의 공개수배 소식에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동기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용의자 정형근(55)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온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다리를 살짝 절며 키 165~170cm의 보통 체격의 남성이다....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할머니 시신이 담긴 여행용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숨진 할머니가 한 남자와 함께 있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가 확보됐다.
24일 이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외출한 지난 20일 오후 용의자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손을 잡고 나란히 걸어가는 장면이 찍힌 CCTV에...
인천의 한 주택가에 버려진 여행용 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할머니는 시장 한 모퉁이에서 조그맣게 자리를 펴 놓고 채소를 팔던 노인이었다.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숨진 전모(71)씨는 결혼해 자식까지 둔 아들네 식구와 부평구에 있는 집에서 함께 살았다.
역시 결혼한 딸은 전씨와 함께 살진 않았지만, 어머니와 같은 시장 한쪽에서 주류를...
장씨는 지난 14일 하마터면 살인사건으로 번질 뻔한 아파트 주민간 쓰레기 다툼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노인을 구했다.
당시 장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병원에 모셔가기 위해 귀가하다가 대구 동구 율하동 한 아파트 상가 앞 공터에서 중년 남성(56)에게 둔기와 병 등으로 맞고 있는 노인(75)을 발견했다.
이미 주변에 1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있었지만 아무도...
말다툼 끝에 이웃집 할머니를 살해한 50대 농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자신의 농막에서 부근에 사는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내치려 숨지게 한 오모(54)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자신의 농막에 찾아온 할머니를 살해했다.
오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농막에서 불이 나는...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폐지를 줍던 70대 할머니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매일 폐지를 수집하는 70대 할머리를 발로 머리를 수차례 가겨해 살인한 혐의로 박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4일 오전 양천구 신정동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