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은 이번총선에서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과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잠원동 고등학교 유치, 노인종합 복지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다선중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혜훈은 "지난 4년이라는 세월이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됐다. 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는 기회였다. 국민들이...
나경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했습니다^^다들 투표하셨는지요? 여러분의 한 표가 동작과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역구 주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나경원은 이번 총선 공약으로 사당로 3차구간 확장사업 지속진행 남성역 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신설 추진 등 공약을 내걸었다.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 공약 전면에 내세운 ‘한국판 양적완화’도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공산이 커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경제 민주화’와 국민의당의 ‘공정경제’ 정책은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더민주가 공약 재원 대책으로 내놓은 대기업 법인세 인상 등 부자증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송사별...
그는 “당 총선 경제파트 공약에도 공정거래법이나 공정거래 관련법 규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회균등이 많이 안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약자와 청년, 자영업자 보호, 중소기업 보호에 있어 대기업 위주로 편중된 게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도 살리면서 그런 불공정이 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후보자 선거비 보전비용(938억원), 정당보조금 등 선거보조금(414억원) 등을 합친 액수로 강원도 횡성군의 올해 1년 재정과 맞먹는 수준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선 34만여명의 인력과 3270억원 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제2공항 조기 착공 등 제주 혁신 인프라 구축 △제주형 일자리 창출 상생 모델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제주신화 스토리텔링 사업 확대 등 문화예술의 섬 활성화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 유치 △국제 수준의 카지노 법체계 완성 등 관광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반면...
여야가 선거운동 막바지까지 경쟁적으로 새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치열한 정책대결이란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공수표만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약을 제출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중앙당 차원의 공약을 내놓고 있다. 특히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기업 위주의 공약을 제시해오다가...
4.13총선을 앞두고 열세에 놓인 후보들이 ‘한방’을 노린 터무니없는 공약을 쏟아내면서 유권자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서울 양천갑에서 새누리당 이기재 후보를 상대로 고전 중인 더민주 황희 후보는 교통난 해소 대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양천구청역 유치와 노면전차(경전철)인 트램 도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GTX의 경우 양천구청역을 지나려면...
새누리당은 8일 4·13총선 공약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방식을 일시상환에서 20년 장기분할로 전환해 가계부채 및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주택을 구매한 뒤 개인에게 임대해주는 ‘기업형 주택임대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강봉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제정책공약 6호를 발표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주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나와 ‘여수 경제 활성화 4대 공약’을 내걸었다. △여수산단 현대화 및 율촌산업단지 조기 완공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복지사업 확대 등이다. 여수산단의 낡은 시설과 물류시설 부두를 현대화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율촌2산단을 항만 재개발사업 방식의 민간투자 유치로 조기...
4.13 총선의 결과에 따라 여야가 제시한 경제 공약의 운명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한국판 양적완화’로 대표되는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정상화’라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각각 제시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구성된 ‘소통 24시, 365 공약실천단’은 7일 양적완화 공약의 실현방안으로서 그간 강봉균...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 양적완화’ 공약과 관련, “중앙은행이 선진국처럼 경제가 가라앉으면 그것을 일으키고 금융시장에 돈이 막힌 곳이 있으면 뚫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 경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3 총선의 공약으로 국내 경제의 ‘폭탄’이 된 가계부채에 대한 대책으로 현존하는 소액·장기연체 채권을 일괄 소각하는 내용의 금융정책을 제시했다.
‘주빌리은행’ 대표 출신인 더민주 제윤경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위한 3단계 가계부채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1단계로...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3 총선 공약으로 대기업 법인세를 정상화를 통해 추가세수를 확보하는 내용의 세제 정책을 발표했다. 또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도록 조세부담률을 정상화하는 내용의 공약도 제시했다.
더민주 최운열 국민경제상황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적극적인...
새누리당은 7일 ‘한국판 양적완화’ 공약 등 그간 발표한 정책의 구체적인 실천안을 법안으로 만든 53개 리스트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구성된 ‘소통 24시, 365공약실천단’ 김종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제 13건, 노동 7건, 공정·격차해서 4건, 교육·문화 8건, 안보·안전 6건, 복지 3건, 농어업 7건, 국회개혁 4건, 환경 1건의 관련 법안을...
김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후보간 공동정책 공약 발표에서 손 전 상임고문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손 전 대표가) 지금은 정계은퇴한다고 강진에 내려가 계셔 이런 부탁을 드리기도 대단히 스스로 송구하다”며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손 전 대표의 후원을 원하고 있고 손 전 대표가 항상 선공후사의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더민주를...
침체한 거제 경기를 반영하듯 이 지역 총선 후보자들은 주요 공약으로 근로자 처우개선 등 고용안정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후보자들이 앞다퉈 내놓은 근로자와 관련한 공약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총선에 나선 거제지역 후보는 모두 4명이다. 새누리당 현역 의원 김한표 후보에게 야당 단일 후보인...
국민의당의 바람이 거센 가운데 더민주는 ‘대기업 유치’ 카드를 필살기로 꺼내들었으나 결국 허위 공약으로 드러나 유권자의 반감만 키웠다. 또한 야권 개별 후보들 간의 단일화도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여서 수도권 등지에서 어부지리로 여권에 ‘뜻밖의’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의 약진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야가 4·13총선을 목전에 두고 재탕·삼탕에 허위 공약까지 내놓는 어이없는 정책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추진·폐기됐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정책을 다시 공약으로 제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당사자는 검토한 적도 없는 삼성 광주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 표에만 매몰된 무책임한 정치권의 현주소다.
새누리당은 6일 개인 직업 및...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6일 광주에 삼성의 미래차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텃밭 광주에서 국민의당의 ‘싹쓸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기업 유치 카드’를 꺼내든 것이지만, 정작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 및 투자 계획을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