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형태 공시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 말 기준 고용형태를 공시한 기업은 4057개로 지난해보다 170개(4.4%) 늘었다. 공시기업 근로자는 576만5000명으로 17만4000명(3.1%) 증가했다. 도·소매업(-7000명), 건설업(-6000명) 등의 고용 부진에 근로자 증가율이 공시기업 증가율에 못 미쳤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한데, 300인 미만 사업체의 올해 1분기 미충원율은 8.7%로 300인 이상 5.8%로 높아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인력 부족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중소기업 인력난은 상기했듯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의 결과이기도 하다. 저출산과 고령화를 비롯해 수도권 선호, MZ세대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 등이 원인이다. 여기서 취업...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75.4%)이 300인 미만 기업(63.4%)보다 높았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300인 이상 기업(75.4%)은 지난해(73.9%)보다 늘어났다. 반면, 같은 계획이 있는 300인 미만 기업(63.4%)은 지난해(65.2%)보다 줄었다.
추석상여금 지급 방식에 대한 질문에서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65.9...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체질 개선은 신작을 통한 희석으로 이뤄질 것
2025년, 엔씨소프트의 변곡점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
◇시프트업
300인이 보여준 마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상적인 서브 게임. 3년은 거뜬하다
AI로 생산성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기업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
국내 대기업 취업자 증가 폭이 5년여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기준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취업자는 31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느는 데 그쳤다. 2019년 4월 이후 최저다. 전체 취업자 2890만7000명 중 대기업 취업자 비중은 10.8%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우리 사회의 미래 기둥인 청년층이 불안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자영업자 등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하는 모습이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는 311만5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4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증가 폭은 2019년 2월(-1만4000명) 이후 5년 4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이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서점에 대기업 취업 관련 서적이 진열돼 있다.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은 AI 이용률이 9.8%로 낮지만, 10~49인 규모의 기업은 AI 이용률이 23.2%, 50~299인 규모는 29%, 300인 이상 기업은 35%로 나타났다.
AI 기술을 실제로 활용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 기업은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디지털 플랫폼 제공 기업 중 AI 분야에 신기술 개발 혹은 개발 중인 업체는 47.1%로 절반 가까이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은 30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뒤 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근로자처럼 요양·휴업·장해·간병 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산재 보험료 지원 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만큼 2025년에 산재 보험료를 편성할 수 있도록 예산 당국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백년소상공인...
2021년, 2022년 두 차례 법 개정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도입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제도 도입 △300인 이상 확정급여형(DB) 도입 사업장에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운영의무가 신설됐다. 또한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수수료 부과기준 마련 의무를 부과하는 등 퇴직연금제도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조 이사는 “통계를 보면 300인 미만 기업이 300인 이상 기업보다 인력이 2배가량 더 부족하고, 미충원율도 높다”며 “그만큼 중소기업이 인력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는 인력 수급 문제를 구조적인 문제로 바라보며 “저출산, 고령화라는 인구 구조의 문제까지 겹치면서 생산 가능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기업과...
남성의 육아휴직 제도 사용 용이성을 묻는 같은 질문에 대해 300인 이상 기업은 46.9%가 ‘그렇다’고 했지만, 50인~300인 미만 기업에서는 40.0%가, 50인 미만 기업에서는 32.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강은애 여성가족정책팀 연구원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불이익은 육아휴직 이용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육아휴직 사용으로 인해 체감하는 불이익...
상의는 “최근 노사정 대화가 재개되고 연금개혁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60세 이상 고용 연장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아직 고령 인력을 고용할 토대가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고 했다. 만 55세 이상 인력을 바라보는 시각도 대체로 부정적이라고 한다. 그나마 여건이 나은 대기업이 이렇다면 중견·중소기업은 두말할 것도 없다....
대한상의,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조사’ 발표기업 4곳 중 3곳, ‘고령 인력 관리 어렵다’고 답해‘높은 인건비 부담’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목기업 과반수는 인사 적체도 겪어…“해결책 필요”
최근 산업계에서 60세 이상 고용 연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중고령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로자의 날 출근하는 이들의 회사 규모를 보면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영세기업은 41.3%였고, 이어 △공기업·공공기관(29.5%) △5~300인 미만 중소기업(22.2%) △300~999인 미만 중견기업(22.2%) △1000명 이상 대기업(14.9%) 순이다.
근로자의 날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회사에서 휴일근로수당 또는 보상휴가를 주는지 묻자 ‘준다’는 응답은 37.5%, ‘주지...
조사' 보고서를 보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10월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5038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육아 휴직을 누구나 쓸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5%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5~9인은 47.8%, 10~29인은 50.8%, 30~99인은 71.9%, 100~299인은 88.4%, 300인 이상은 95.1%였다. 규모가 클수록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 비율도 늘어났다.
이는 2021~2023년 300인 이상 사업체 특별급여 인상률(29.0%)이 300인 미만(13.6%)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2023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로 임금 인상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최근 3년을 살펴보면 대기업의 높은 성과급 등 특별급여 인상이 임금 상승을 견인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퇴직연금의 종업원 가입률은 2022년 합계 53.2%에 머물렀고 이 중 300인 이상 기업들은 70.5%를 보였으나 5인 이하 영세사업장 가입률은 11.9%에 그쳤다. 이는 기업주가 매년 월급여총액의 12분의 1인 8.33%의 보험료에 대한 지급여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즉, 취약형 저소득 근로자 계층에는 퇴직연금을 통한 노후소득보장 기능이 결여된...
실제로 대기업의 구인난은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구인했으나 채용하지 못한 인원(미충원 인원)은 2만3000명이다. 3년 전인 2020년(1만3000명)보다 2배 가까이 많다. 같은 기간 구인 인원 중 미충원 인원 비중도 4.6%에서 6.7%로 확대됐다.
이에 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 증진을 위한 정책과제로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