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태수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 대통령께서는 법률안, 예산안뿐 아니라 국정 주요 사안에 관해 의회 지도자와 긴밀하게 논의하겠다고 했다"며 "국정 주요 사안인 내각 구성에 관해서는 의회 의견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치를 이야기한 다음 날 국회의원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국회 입법권을...
안 후보는 24일 오전 국민의당 선대위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일보 인터뷰 중 국민의힘이 여론조사 경선을 받으면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과 관련해 "지금은 시간이 다 지났다. 그래서 제가 결렬 선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부산일보가 공개한 22일 자 인터뷰 내용에는 단일화 여지가 전혀 없느냐는 질문에 안 후보가...
기본소득당은 대부분 구성원이 20·30대로 구성됐기에 이색 아이디어가 잘 활용되는 상황이다. 용 대변인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획 유세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SNS 채널을 잘 활용하는 것도 저희에겐 중요한 활력"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물결'은 불가능할까…걸어서 유세하는 김동연
한때는 윤석열 후보의 강력한 대항마로 거론됐던...
한편, 이날 민주당은 오후 4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선대위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송 대표는 전날(20일) 밤 유튜브 곽동수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지만, 기동성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선대위 쇄신에 대한 전권 위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또 "선대위 구성은 잘 되고 있다고 했다"며 "새로운 인물이 어디 있냐. 다 국민에게 알려진 인물 중에 어떤 분들을 모실 건지 그러니깐 조금 지켜보시라"고 당부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특별한 이견이라는 게 아니다"라며 "내가 하던 생각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결과적으로 후보가 꼭...
윤 후보 역시 김종인 전 위원장이 추천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을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에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합의를 이룬 만큼 선대위 구성 발표는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선대위 구성 발표가 임박했다"며 "다음 주 중에 발표하지 않겠나 싶다"고 예측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당국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기록에서 지난 9월 29일 압수수색 직전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과 통화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실장은 이 후보의 복심으로 꼽힌다.
정 부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시 녹취록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정감사를 마치면 (경기지사직을) 사퇴하실 것으로 본다. 이번 주 중에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가능하면 빨리 사퇴를 해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대위...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된 국정자문위 설치 안은 일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추가로 2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전문위원회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참여 인원과 운영 방식은 추후 시행세칙을 통해 정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들을 비롯해 30∼40여 명의...
박수현 의원은 비서실장을, 이재경 대변인은 선대위 대변인을 각각 맡았다.
김성수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5명의 본부장 가운데 남은 2개의 본부장은 추후에 필요하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오는 20일20대 총선 당선자대회를 열어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면식을 겸해 당선인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26일 광주를...
20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22일 당무위 소집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당무위가 선대위 구성안을 통과시킨 뒤 최고위가 선대위에 전권을 부여한 뒤 해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선대위는 비대위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콘셉트에 화합과 새로움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0일쯤 김종인 위원장을 필두로 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대표적인 박지원계인 박영선 의원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7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19일로 예상되는 문 대표의 신년 회견을 본 뒤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애초 이날 오후 2시 간담회를 열어 총선관련...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 위원장은 20일 “박 당선인 취임사는 취임사 준비위원회 같은 것을 구성해서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취임준비위에서도, 또 별도의 특별위원회에서도 박 당선인의 취임사를 챙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5년 전 류우익 서울대 교수(현 통일부 장관)를 중심으로 별도의 팀을 만들어 취임사를 준비했다.
이에...
캠프는 대선 D-60일인 20일부터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남은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국정운영 경험부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만간 전직 장·차관과 군 장성 등으로 구성된 국정자문단을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다.
선대위 구성은 그동안 일부 친박 의원들이 쥐고 흔들었던 권력 구조를 분산하는 효과가 따른다. 물론 여기엔 참신하고 여론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들어와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서병수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조직체계도 재정비하는 분위기다. 서 총장은 최근 각 당협위원장과 연쇄회동을 갖는 등 지역조직을 추스르며 집안단속에 나섰다.
박 후보도 21일...
또한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당내 잡음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문 후보는 “여러 번 약속한 바와 같이 모든 계파 녹여내는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며 “이 점에 대해 눈곱만큼도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민주당의 달라진 공기가 감지됐다. 대선 후보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의...
모든 인원구성을 마친 담쟁이 기획단은 향후 본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일정에 들어간다. 기획단은 단장을 따로 두지 않고 수평적 관계 속에서 대선 전반을 기획하게 된다.
대선기획단과 선거대책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해 앞서 문 후보는 “과거의 관행을 좀 벗어난 파격적인 모습의 선대위까지도 구성하고 싶다. 과거의 방식을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외부인사 2명에 대한 영입과 선대위의 명칭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문 후보는 1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담쟁이기획단은 단장을 두지 않고, 당내 기획위원 4명과 당 밖에서 영입한 기획위원 2명 등 6명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대위는 크게 3개 그룹으로 꾸리기로 정했으며 당이 중심이 되는...
그는 향후 당 차원의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선 “인선작업과 정책 모든 데 대해 가장 중요한 게 국민의 눈높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고 또 당 지도부나 각계각층 의견 많이 들어 결정하겠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대위 구성이 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재오·정몽준 의원 등 당내 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