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4명 모두 독극물이나 마약 등의 특이사항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월 10일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추락사했고, 이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있던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해왔다.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여성 2명의 사인이 ‘목 졸림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1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이날 오전 20대 여성 2명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결정적인 사인은 목 졸림”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
또한 국과수는 여성들의 목에 감겨 있던...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집단 자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20대 남녀 4명이 경남 진주시 외곽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46분쯤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광주의 한 옥탑방에서 남녀 4명이 동반자살을 시도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46분 광주 동구 금동의 한 가정집 옥탑방에서 최모(34)씨와 김모(34)씨 등 남자 2명과 20대로 보이는 여자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이 집 여주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119는 곧바로 문을 따고 방으로 들어가 3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경기도 가평지역 북한강에서 남녀 5명이 동반투신해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닷새만인 8일 오전 7시40분께 청평대교 하류 1㎞ 지점에서 문모(2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동반투신 5명 가운데 1명은 당일 구조됐으나 1명은 사망하고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민간 잠수부를 비롯해 350여명을 청평면 북한강변에...
충남 태안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 남녀 4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장삼포 해수욕장에 세워져 있던 카니발 승합차에서 김모(여.20대 후반 추정)씨와 또다른 김모(27)씨, 엄모(32)씨 등 남녀 4명(남자 3명, 여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