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선박은 H-LINE해운이 발주한 것으로 18만 톤(t)급 LNG 추진 벌크선이다. 선박 운항 시 AI 기관사가 갑판원·기관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한화오션은 2030년까지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 확보를 위한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율운항,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 스마트 선박 개발에 약 6000억...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LINE해운의 18만 톤급 LNG 추진 벌크선에 AI 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이 H-LINE해운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이다. 두 솔루션은 선박 주요 장비에 대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화재와 같은 비상 및 돌발 상황을...
그는 “2025년 9월 부분 가동부터 시작할 신야드는 완공되면 18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춰 4500톤급 부유체 40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며 “신야드에서만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해지면서 외형과 이익의 레벨업이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시장금리 하락이 본격화될 경우 신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의 발주가 더 활발해질 수...
오셔닉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 높이 24.8m의 18만 톤급 LNG 추진선이다. LNG 연료는 기존 고유황 선박유 대비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를 각각 99%, 90%, 30% 줄일 수 있다.
또 연료효율은 30% 이상 높일 수 있어 친환경ㆍ고효율 운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오셔닉호는 설계부터...
21일 포스코는 지난 12월 목포 출항 후 호주에서 철광석 18만 톤을 선적한 친환경 선박 ‘에이치엘 그린호’(그린호)가 전날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린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 높이 24.8m로 현존 세계 최대 규모 18만 톤급 LNG 연료 추진선이다.
LNG 연료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
2022년 18만 톤(t)까지 생산량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석탄, 석유 등 자원 개발은 최근 원자재 수요 감소, 유가 하락 등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자원개발부문에 한정해 보면 2015년 96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좀처럼 실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83억 원 수준이었다.
LG상사는 앞으로 자원 개발 분야에서 전기차 배터리...
26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18만톤급 LNG추진선용 연료탱크 '하이식스'에 포스코의 9%니켈강을 적용해 극저온탱크의 핵심 소재 국산화와 공급 안정화를 구축했다.
이 LNG연료탱크가 탑재된 18만톤급 LNG추진 벌크선은 오는 2020년 11월 선주사인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될 예정이다.
9%니켈강은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해양수산부는 12일 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삼호중공업이 18만 톤급 LNG 추진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LNG 추진선박은 18만 톤급 벌크선 2척으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주되는 LNG 추진 외항선박이다. 아울러 서해권역 LNG 추진선박은 처음이다.
벌크선은 곡물이나 광석과 같이 포장되지 않은 화물의...
그 결과 11만4000톤급 원유운반선 9척,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18만 톤급 벌크선 4척, PC선 4척, 5만 톤급 소형 벌크선 1척 등 총 24척 19억 달러 규모의 LNG추진선박을 수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추진선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LNG추진선박의 수요는 2020년에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황산화물(SOx) 규제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존선박...
이번 실증 설비는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총 공사비는 약 11억6000만 원 규모로 정박 중에도 대용량의 전력을 사용하는 18만 톤급 이상의 대형선박에 66kV의 고압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 실증설비를 통해 연간 약 8.8톤의 대기배출오염물질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설비 보강에...
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형은 18만톤급 및 25만톤급 대형 벌크선 디자인으로, 기존 선박 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각각 99%, 85%, 25% 이상씩 줄여,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우조선해양은 18만톤급 광석운반선에 적용할 수 있는 LNG 연료탱크(MCTIB, 대우조선해양 독자 개발)의 개발 및 설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박에 대한 국제 환경규제 강화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선박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광석운반선용 LNG 연료탱크는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18만톤급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기관이 선박 도입부터 건조, 운항서비스 등 선박 산업 전주기에 걸쳐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를 열고 18만톤급 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시위에는 5300TEU급 한국 선적 컨테이너선 파리호·18만 톤급 파나마 선적 벌크선 리자오호가 참여했다. 컨테이너 상자와 석탄·철광석을 싣고 북미-극동아시아 또는 호주-중국을 오갔던 이들 선박은 최소 승선원 14명씩만 태운 채 수송 정상화를 기다리며 정처 없이 표류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같은 시각 전남 신안 흑산도 먼바다 등 공해상에 대기 중인 한진 소속...
영도조선소에서 18만톤급 벌크선 2척에 대한 동시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도조선소에서 명명식이 거행된 것은 2011년 이후 4년만이다.
이날 행사는 선주사인 터키 지네르 사의 바실리우스 파파칼로도우카스 사장, 이진태 로이드 선급 본부장,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선박은 2013년 지네르사에서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18만 DWT...
대상 선박은 지난 2013년 3월 그리스 선사인 퀸타나시핑으로부터 수주한 18만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2척 중 마지막 선박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2m, 폭 45m의 제원으로 축구장 2배 크기로 평균 15.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명명식에는 성동조선해양 김윤하 생산부본부장과 이 선박의 대모를 맡은 퀸타나시핑사 빅토리아 포지오폴로 최고운영책임자를...
한진중공업은 1일 터키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18만톤급 벌크선의 강재절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조선소의 첫 공정으로 블록 생산을 위한 철판 절단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 이어 건조선박에 들어갈 첫 철판을 절단하는 강재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회사 정상화와...
이번 수주로 올해 벌크선, 정유운반선, 원유운반선 등 상선 28척(옵션 5척 포함), 총 15억 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한편 영국 조선·해운전문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이번에 수주한 수에즈막급 원유운반선 외에도 아프라막스급(11만5000톤급) 유조선 수주잔량 1위, 케이프사이즈급(18만톤급) 벌크선 수주잔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다수의 유럽선주와 18만톤급 벌크선 3척을 약 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제원으로 15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최신 선형이다. 특히, 최근 선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친환경 선형최적화(eco-design)를 적용해 고연비, 고효율을 자랑한다. 이 선박들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