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말 11.3대책 발표,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연초 관망세 우세하였다가 대선 이후 새정부 기대감, 경제지표 개선으로 풍부한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해 고강도 8.2대책과 후속조치, 최근 기준금리 인상 및 신규 공급 부담 등으로 오름폭 줄어들며 전년대비 1.48%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36...
정부는 2일 ‘6.19 부동산대책’의 후속대책으로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른바 ‘8.2 대책’이라 불리는 이번 부동산 정책에 관한 질의 응답이다.
Q. 대책 추진 배경은?
A. 지난 6.19대책 발표 당시 대책 이후에도 시장의 과열 양상이 지속되면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의 추가조치를 예고한 바...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1.3대책으로 발표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의 후속조치로 내년 1월 1일부터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로 아파트 청약을 할 경우 통장 가입기간과 예치금액 기준을 충족한 청약통장이 필요하다. 2순위로 청약할 경우에는 청약통장 자체가 필요없다.
그러나 내년...
11ㆍ3부동산 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8ㆍ25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 정책모기지 개편 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 붙고 있다. 이에 주택구매 시기를 뒤로 미루고 당분간 지켜보겠다는 관망심리가 작용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11.3부동산대책’과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현장이다.
이 단지는 수지구 동천동 산151-2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아파트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8㎡ 타입 326가구 △전용 84㎡A 타입 257가구...
정부의 11.3대책과 8.25 후속조치 등의 여파로 이 달 주택사업경기가 급격히 냉각될 전망이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43.9로 지난달(73.2) 전망치보다 29.3p 하락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다.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11.3부동산대책과 8.25가계부채관리방안 후속조치 등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과열됐던 분양시장이 차분해진 모습이다. 실제 11.3대책 이후 한 달 사이 분양 됐던 31개 단지 가운데 9개 단지가 2순위 또는 미달을 기록했다. 덩달아 분양권 전매 시장 역시 가라앉은 모습이다.
8일 서울시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지역 분양권 거래는 총 445건으로 10월...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11.3 대책과 11.24 후속조치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 빠른 실수요자들이 단지의 입지 및 상품 가치를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완공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기를 놓고 건설사들의 눈치보기가 치열한데다 지난 24일 아파트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분할상환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집단대출에 대한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본격 시행될 전망인 가운데...
11.3대책 이후 관련 후속조치가 추가로 시행되면서 규제 영향력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국내외 정치·경제 변동성이 커지며 시장 내 불확실성 요인이 다양해지는가운데 서울 강남4구와 경기 과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규제 강화 여파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셋재 주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