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일 오후 5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공원에서 초등학생 B(11) 군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위협해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해병대 전투복을 입은 채 “내가 이 공원을 관리하는 해병대 대장”이라며 친구들과 놀던 B 군을 훈계하고는, B 군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평소 해병대 전투복을...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시차 혐의로 친부 A(39) 씨와 계모 B(42)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C(11)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C 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앞서 한 씨는 2016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자신의 수업을 듣는 초등학생(당시 11세)에게 입을 맞추거나 껴안는 등 27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한 씨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당시 11살이었던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27건에 달하는 피해 시기와 장소, 내용을 비교적 명확하게 분리해서 진술했다”면서 피해자 진술이...
아동학대의 경우도 비슷하다. 법무부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범은 2010년 118명에서 2014년 1049명으로 4년새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근 5년간 기소된 아동학대 사범은 4명 중 1명 정도에 그쳤다.
경제난이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이 확충돼야 한다는 지적도 되풀이되고 있다....
이는 작년 말 인천의 11살 16kg 소녀의 학대사실이 알려진 이후 장기결석 아동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장기결석 아동들의 현주소, 얼마나 심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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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불명 장기결석 초등생 7명
정부가 장기결석 아동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있는 곳도 확인되지 않은 아이들입니다. 이들 외에도 11명의 아이들에 대해 학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이...
이들 아동의 지역 및 담당 경찰서는 경기 안산단원서(2명), 부산 서부서, 김해 서부서, 마산 중부서, 대전 유성서, 화성 동부서 등이다.
이들 7명 외에 12명 중에는 아버지에 의해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돼 충격을 준 경기 부천의 초등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경찰은 나머지 11명에 대해 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또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을 다 주어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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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1살학대 소녀’ 아버지 친권행사 정지...임시후견인은?
초등학생 딸을 2년간 집에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아버지에 대해 법원이 친권행사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인천지법 문선주 판사는 아동학대 피해자...
11살학대소녀 친할머니 12일 만에 나타나 “직접 키우겠다”… 면담 불허, 이유는?
‘스타일난다’ 피팅상품 판매 논란에 “재고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댓글 지운 건…”
[카드뉴스] '세모자 사건' 피의자 "성폭행당한 것 맞다"
일가족 성폭행과 성매매 강요를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일명 '세모자 사건'의 피의자들이 관련 혐의를 모두...
28일 관련업계와 인천경찰 등에 따르면 11살학대소녀 사건의 피해자 A(11)양의 친할머니인 B씨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24일 인천 연수경찰서를 찾았다.
친할머니로 알려진 B씨는 A양의 큰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했다. B씨는 "손녀를 만나보고 싶다"며 A양을 맡아 기르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던 것으로 보도됐다.
B씨가 경찰을 찾았을 당시 A양은 아동보호...
아버지로부터 2년 넘게 감금된 채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11살 소녀의 친할머니가 나타나 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피해자 A양의 친할머니 B씨가 지난 24일 학대 사건을 수사한 인천 연수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진 이후 12일 만인데요. B씨는 “손녀를 만나보고 싶다”며 A양을 맡아 기르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지난 4월 8살 의붓딸을 상습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11살 언니에 덮어씌워 여론의 공분을 일으켰던 '칠곡 아동학대 사건'의 피의자 계모 임 씨의 악행이 또다시 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새엄마를 풀어주세요-소녀의 이상한 탄원서'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계모 임...
고작 11살짜리의 증언만 믿고 친언니를 8살 여동생을 때려 죽인 주범인 것으로 결론지은 것 말이다. 아동 인권 사각지대의 안타까움과 공권력의 허점이 그대로 노출되는 부분이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열린 이른바 '칠곡계모사건' 선고공판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며 계모 임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숨진 A양을 학대한 혐의...
앞서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는 8세 의붓딸을 계모가 살해한 뒤 그녀의 11살 친언니에게 뒤집어 씌운 '칠곡 계모 살인사건'에 대해 검찰이 20년형을 선고해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논란이 거세게 이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친아버지도 밤마다 아이들을 마구 때리는 가해자로 알려졌다.
'칠곡 계모 살인 사건' 계모 임씨의 악행이 드러날 때마다 네티즌들은 "'칠곡 계모 살인 사건' 임씨 종교 대체 뭐길래" "'칠곡 계모 살인 사건' 계모 진짜 끔찍하다" "'칠곡 계모 살인 사건' 계모...
모자라 11살짜리 언니에게 죄를 떠넘기려다 들통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계모는 자신의 친딸은 편애하면서 두 의붓딸만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은 최근 의붓딸 A양을 때려 숨지게 한 결심공판에서 계모 임모(35) 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7일 밝혔다. A양의 친아버지(36)에 대해서는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징역 7년을...
모자라 11살짜리 언니에게 죄를 떠넘기려다 들통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계모는 여전히 큰 딸에게 죄를 떠넘기며 반성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구지검은 최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결심공판에서 계모 임모(35) 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7일 밝혔다. A양의 친아버지(36)에 대해서는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징역 7년을...
고모는 5년 동안 자매들을 키우고 돌봤으나 친아버지가 재혼 후 아이들을 데려갔고, 이후 아이들은 아버지와 계모의 학대를 받아 결국 이같은 일이 발생하게 됐다.
칠곡계모 살인사건 전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 그대로 칠곡계모 ‘살인사건’입니다. 상해치사죄 아니라 살인죄 적용해야 합니다”, “칠곡계모 살인사건 전말 보니 더 화난다”, “칠곡계모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