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2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6초 23에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전날 자유형 100m(47초91)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이 유력한 자유형 2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7월 개막 예정인 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황선우는...
황선우는 이날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 9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2위 톰 딘(48초 67·영국)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황선우는 이날 기록으로, 2014년 네이선 에이드리언(미국)이 세운 마레 노스트럼 전체 대회 기록(48초 08)과 1994년 알렉산더 포포프(러시아)가 작성한 마레 노스트럼 모나코 대회 기록(48초 21)을 모두 경신했다.
황선우는 경기를 마친...
이미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참가 선수는 남자 200m, 남녀 100m 결승 기록을 반영해 차기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파견 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남자부는 지난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 계영 800m 종목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이유연...
자유형 100m 결승은 16일 오전 1시 21분에 열린다.
황선우는 준결승을 마친 뒤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잘 보이지 않았던 자유형 100m 결승 무대에 3위로 오르게 돼 뿌듯하다"라며 "처음 치르는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인데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4분00초13으로 2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배영 이은지(방산고), 평영 고하루(강원체중), 접영 김서영(경북도청), 자유형 허연경(방산고)이 차례대로 입수해 경기를 치렀다. 각각 100m 제 몫을 해냈고 끝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이주호(서귀포시청)가 배영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주호는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5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1분56초54는 이주호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작성한 1분56초77을 0.23초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쉬지아위(중국)가...
레인에서 결승 경기를 펼친 최동열은 이번 대회 4관왕인 중국의 친하이양 옆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26초35의 친하이양, 26초92의 쑨자쥔(중국)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27초61의 히노모토 유아(일본)를 멀리 따돌리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최동열은 이번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챙겼다. 앞서 남자 혼계영 400m 은메달, 혼성 혼계영 400m와 남자 평영 100m에...
이번 결승에서 금메달 도전은 어려울 수 있지만, 2위까지는 노려볼 수 있다. 아직까지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에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는 없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혼계영 400m 은메달, 혼성 혼계영 400m와 남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최동열은 4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평영 50m 결승은 이날 오후 8시 36분 열릴 예정이다.
한국 남자 수영 혼계영 400m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8초96 전체 3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조성재(고양시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호준(대구광역시체육회)이 나선 남자 혼계영 400m...
수영 대표팀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지유찬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84를 기록했다. 21초84는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21초94를 0.10초 앞당긴 대회...
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47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중국)에게 돌아갔다. 2위는 48초02를 기록한 왕하오위(중국)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
앞서 황선우는 “국제대회에 가면 자유형 200m 결선을 치르고 곧바로 100m 예선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면서 “이번에는 100m가 먼저 열리고, 아시안게임이라 예선 경쟁도 덜 치열하다. 체력 관리를 잘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26분에 열린다.
중국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 워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쩌우자치와 추슈핑이 7분 06초 7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우즈베키스탄 조가 7분 16초 49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인도네시아는 7분 17초 64를 찍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목표로 한다. 20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딸 수...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선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예선(12조)에서 48초 20으로 조 4위, 전체 공동 1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는 상위 16명에게 준결승 티켓을 부여한다.
이날 경기에서...
100m 지점까지 52초18을 기록해 3위로 통과했지만 100~150m 구간에서 4위로 내려간 뒤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호준은 전체 5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호준은 50m 구간까지 24초71로 주파해 2위로 통과했다. 100~150m 구간에서 5위로 밀렸지만, 100~150m 구간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2위까지 치고나간 뒤 조에서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호준과 황선우는...
100m 육상 경기 결승, 100m 수영 자유형, 대부분의 단체 스포츠 토너먼트를 포함한 가장 인기 있는 경기들의 티켓이 포함됩니다.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입장권도 2차 판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사기 위해선 사전 응모가 필수입니다. 응모에 당첨된 사람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방식인데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2차 티켓 응모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이 종목 한국기록(26초26) 보유자인 정소은은 예선에서는 26초40에 물살을 갈라 13위를 차지하고 준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남자 접영 100m에서는 문승우(전주시청)가 53초58의 기록으로 예선 전체 65명 중 38위에 머물러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개인 최고 기록(52초71)에도 못 미치는 기록을 냈다.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800m 예선에서 자신이...
황선우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8초08의 기록으로 1조 4위, 전체 16명 중 11위에 자리했다.
첫 50m 구간을 23초37에 돈 황선우는 후반 50m 구간에서 24초71에 물살을 가르며 역영을 펼쳤으나 8명이 겨루는 결승에는 오를 수 없게 됐다....
최민정은 지난 9일 치러진 1000m 예선 1조에서 1분28초053으로 1위, 이유빈은 예선 5조에서 1분27초862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100m 종목은 11일 오후 8시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최민정과 이유빈은 13일 밤 8시 44분 김아랑, 서휘민과 함께 3000m 계주 결승전에도 나선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4분5초904로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