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15번 홀(파3)까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나섰지만,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아웃 라인을 넘어가면서 1벌타를 받았고, 5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번의 퍼트로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김성현은 이날 버디를 5개 솎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톰슨은 지난해 이 대회 4라운드 중반까지 선두였으나 TV 시청자 제보로 전날 3라운드에서 오소 플레이를 한 것이 지적돼 한꺼번에 4벌타를 받아 유소연에게 연정전에서 우승을 내줬다.
우승자 및 캐디 등 관계자가 18번홀 옆의 포피 호수에 ‘풍덩’ 하고 뛰어드는 게 재미를 주는 이 대회는 JTBC골프가 30일 오전 1시부터 4일간 생중계한다.
톰슨은 지난해 이 대회 4라운드 중반까지 선두였으나 TV 시청자 제보로 전날 3라운드에서 오소 플레이를 한 것이 지적돼 한꺼번에 4벌타를 받아 유소연에게 연정전에서 우승을 내줬다.
우승자 및 캐디 등 관계자가 18번홀 옆의 호수에 풍덩하고 뛰어드는 게 재미를 주는 이 대회는 JTBC골프가 30일 오전 1시부터 4일간 생중계 한다.
◇역대 우승자
2017...
17번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졌으나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코너스는 마지막홀 마지막 퍼트를 남기고 가슴이 덜컹했다. 두번째 퍼트를 앞두고 볼을 놓은 뒤 연습 스트로크를 하는 중에 볼이 아래로 살짝 움직였다. 그러나 이는 룰이 바뀐 뒤 벌타가 없다. 치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2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전날 2벌타를 받은 렉시 톰슨(미국)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5위를 차지했다.
제시카 등 마지막 2개조 6명이 18번홀에서 경기를 하는 중에 번개 예보로 6시40분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가 7시에 속개됐다.
JTBC골프는 25일 오후 2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는 LPGA투어 통산 6승을 올린 한희원이 해설을 맡고 있다.
세컨드 샷 위치로 가서 벌타를 먹고 다시 쳤다. 6번만에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3오버인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정상대로 3온을 했으면 13언더파나 14언더파로 마감했을 경기였다. 합계 10언더파 279타(67-67-69-74)로 전날보다 5계단 밀려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에게 돌아갔다.
포터는 동타를 이룬 더스틴 존슨(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