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1군에 복귀한 이재학으로 맞선다. 앞서 손가락 힘줄 염증으로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재학은 25일 선발 복귀를 신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영건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5경기 86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삼성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T 위즈는 베테랑 고영표를 투입한다....
kt는 고영표가 부상 복귀 후 2번째 피칭을 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재학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KIA 구단은 25일 "전날 추가 검진을 받은 정해영이 오른쪽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정해영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투구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24일 추가 검진을 진행했다....
마운드에서는 백정현이 돌아와 힘을 보탰고 교체설에 휩싸인 외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 2군에서 조정을 마치고 23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복귀해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8타수 4안타 8타점을 올렸다.
여기에 삼성은 올 시즌 들어 장타군단의 모습을 자랑한다. 구자욱·김영웅이 나란히 16개씩 홈런을 쏘아 올렸고 오랫동안 부진했던...
1군 도입 테스트를 해보지도 않고 급하게 도입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BS 도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여론이 이미 형성된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에 "공이나 똑바로 치고 그런 소리를 해라", "잘만 치는 다른 타자들은 뭐가 되냐" 등의 댓글로 비난했다.
한편 지연은 최근 티아라(함은정·효민·지연·큐리)는...
이날 양현종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열흘 정도 휴식과 재충전을 거쳐 복귀할 예정이다. 양현종이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이탈하면서 23일 류현진과 맞대결은 무산됐다. KIA는 일단 우완 김승현을 콜업했다.
한편 류현진과 양현종은 2007년 4월 29일 광주에서 맞대결 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당시 류현진은 8이닝 2실점을, 양현종은 1과 3분의 1이닝...
소형준은 1∼2주가량 휴식을 취하다가 재검진을 받고 향후 재활 및 복귀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다만 에이스 고영표가 곧 콜업돼 마운드에 힘을 보탠다. 고영표는 11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KIA 타이거즈와 원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주 무기인...
2일 한화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3승 1무 2패로 현장 복귀 첫 주를 마무리했다. 2018년 6월 3일부터 통산 896승(30무 774패)에 6년간 머물러 있던 김 감독의 승리 시계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임 직후 3연승을 달리며 역대 6번째 '통산 900승 감독'에 1승만을 남겨뒀다.
잠실로 이동해 옛 제자인 이승엽 감독과 대결을 앞둔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
김경문 감독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황영묵은 김 감독의 복귀전인 kt 위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무키 베츠'가 아깝지 않을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5일에는 6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골고루 쳐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405에 달할 정도다.
황영묵은 올 시즌 4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5(126타수 41안타), 1홈런, 17타점, 22득점...
결국, 플릭 감독은 9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1-4로 대패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다.
플릭의 '라 마시아' 관심, 보드진 마음 흔들었다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하며 현장으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을 선택한 이유로는 우승 경험과 압박을 통한...
계약하며 1군 지휘봉을 맡긴 바 있다.
당시 한화는 11승 19패 1무, 9위에 머물러 있었다. 최 감독 부임 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9위(58승 80패 6무·승률 4할 2푼)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한화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전격 복귀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여기에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그해 6월 7일 한용덕 전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 최원호 감독은 감독 대행을 맡았고, 이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선임되자 다시 퓨처스 감독으로 복귀했다.
그러다 한화는 지난해 5월 11일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을 경질하고, 다시 최원호 감독과 3년 총액 14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3억 원, 옵션 3억 원)에 1군 감독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을 9위로 마친...
셋업맨 최지민은 27경기에서 2승 2패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57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WHIP가 1.61에 달한다. 2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도 21개로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고 있다. 다만 KIA는 1군에 새로 합류한 김도현이 마당쇠 역할을 맡아 9경기서 2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점대로 준수한 활약을 해 불펜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번 주...
현재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는 두 선수가 최대한 빨리 1군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 임기영이 1군에 올라오면 선발 다섯 자리를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KIA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3연전 중 2경기를 패한 KIA는 스윕만큼은 반드시...
재활을 마친 크로스는 2월 28일 하노버96전에 교체 출전해 12분을 소화, 10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복귀를 신고했다. 이후 2009-2010시즌 레버쿠젠에서 35경기를 소화하며 9골 12도움을 올리는 등 높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 핵심으로 떠올랐다.
성공적인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크로스는 뮌헨에서 2010-2011시즌 37경기를 소화하며 자리를 잡아 나갔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방망이를 예열한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했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24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문동주가 1군 복귀전에서 54일 만의 선발승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4일 만의 선발승이자 23일 만의 1군 복귀 승리였다. 문동주는 개막 이후 선발 첫 경기를 제외하곤 부진한...
'파이어볼러' 유망주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은 최근 물오른 감각을 뽐내는 브랜든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브랜든은 14일 '1위' KIA전 선발로 나서서 팀의 9연승을 이끌었다. 브랜든은 KIA전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하지만 두산 내야진에...
1군에 콜업해 연승 행진을 꿈꾼다. 앞서 한현희는 3과 3분의 2이닝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 2군에 내려갔으나 9이닝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 3.00으로 호투하며 중책을 맡았다.
SSG는 외인 선발 엘리야스와 홈런 1위 한유섬을 투타 간판으로 앞세워 상위권 수성에 나선다. 17일 KIA와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로 부상당한 간판타자 최정의 복귀도...
이번 MLB 시범경기에서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국내 복귀로 과거 류현진·추신수 양분되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어느새 추억으로 남았는데요. 김하성, 이정후, 고우석 등 KBO에서 떠오르는 스타들의 활약과 함께 MLB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