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승훈은 지난해 '히든싱어2'에 원조가수로 출연했다가 장진호에게 밀려 탈락한 바 있다.
MC 전현무가 신승훈에게 "무대 이후 장진호와 껄끄러워졌다거나 '히든싱어'를 안 보시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신승훈은 "'히든싱어'를 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저 혼자만 떨어질 수 없으니까 웬만하면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부터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히든싱어’는 시즌1, 2를 거듭하면서 일반인, 모창가수 등이 실제 유명 가수를 누르고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즌1에는 장윤정. 성시경, 이수영, 김종서 등이 출연했고 시즌2에는 조성모, 신승훈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성모, 신승훈은 일반 출연자에게 우승을 내주는 굴욕(?)...
히든싱어에서는 신승훈편에서 모창가수들 보다 먼저 본 가수가 탈락해 충격을 준 데 이어 조성모편에서도 더 일찍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데뷔 15년 차 조성모는 히든싱어를 시즌 1부터 즐겨 봤으며 반드시 이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2라운드에서 '가장 조성모 같지 않은 사람'으로 무려 81표를 받으며 중도 탈락하고 말았다.
조성모는...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가수 신승훈이 최초로 원조가수 탈락자가 된 가운데 mnet '슈퍼스타K5'에 이어 브라운관에 등장한 한경일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경일은 “초등학교 때부터 신승훈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며 “평소 존경하던 신승훈 편에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에 적어도 8...
노래를 하라고 권한 것도 형이다. 상금을 받아서 형에게 주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에 네티즌들은 "역시 신승훈은 최초로 하는 것도 많아" "나도 진짜 장진호씨가 신승훈인줄 알았어" "키도 크고 노래도 잘해" "팝페라 가수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적인 무대다", "비록 탈락은 했지만 신승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장진호 멋지다"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하더라"등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히든싱어2'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4.36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