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국내 최초 토종 편의점 브랜드가 탄생하는데, LG그룹 계열 희성산업이 선보인 ‘LG25’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희성산업은 1990년 말 LG25 경희점을 오픈한 뒤 LG유통으로 상호를 바꿨고, LG25도 2005년 GS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되면서 ‘GS25’로 브랜드가 변경됐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시장에 가장 늦게 뛰어든 후발 주자다. 신세계그룹이 2014년 국내 브랜드...
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선대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 선대 회장의 외아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며칠 만에 1994년 세상을 떠나면서 경영 승계를 위해 2004년 큰아버지(구본무)의 양자로 입적됐다.
이어 2018년 5월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뒤 그해 11월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구본무 회장의 주식 11.3%(1945만8169주)에 대해 LG 회장이 8.8...
원고 측 대리인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하 사장 참관 하에 구 선대회장의 금고를 열어 본 것과 관련, "직계 유족에게 연락도 안 하고 연 이유가 뭐냐"며 "그게 이 사건 분란의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하 사장은 "금고는 회사 재산이며 안에는 별것이 없었다"며 "구본능 회장이 2∼3일 뒤에 사위(구연경 대표의 남편 윤관...
구 회장의 친아버지는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다. 하지만 구본무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LG그룹의 장자 승계 원칙을 지키기 위해 조카인 구광모 회장을 양자로 입적했다. 구광모 회장이 26살 때의 일이다.
구 회장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후계자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LG그룹에 대리로 입사해 과장과 부장을...
구본무 전 회장은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뒤 남동생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 구광모 회장을 양자로 삼았다. 가족들이 문제 삼는 것은 2018년 구본무 전 회장이 별세하며 남긴 상속 재산이다. 당시 구본무 전 회장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약 2조 원 규모의 유산을 남겼는데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이 5000억 원가량을 상속받고 나머지는 구광모 회장이 받았다....
구 회장의 친부는 구 선대회장의 첫째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다.
현재 구 회장이 가진 ㈜LG 지분은 구 선대회장이 남긴 11.28% 중 상속받은 8.76%를 합친 15.95%다. 만약 상속회복청구 소송이 최종적으로 받아들여지면 구 회장의 지분율을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법정 상속 비율은 배우자가 1.5, 나머지 자녀가 각각 1.0이다.
LG 측은 "구 회장이 그동안...
구 회장은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로 구본무 전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김 여사는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다. 구연경 대표와 구연수씨는 각각 구본무 전 회장의 장녀, 차녀다.
LG는 입장문을 통해 “재산분할 요구하며 LG 전통과 경영권 흔드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LG는 “특히 LG가의 원칙과 전통에...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희성촉매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가 고체전해질 품질과 스펙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수화학은 희성촉매에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올해 4월과 6월에...
150억 원대 탈세 혐의를 벗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범LG일가가 양도소득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구 회장 등이 용산세무서 등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구 회장 등 범LG일가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거래소에서 LG 주식을...
고인의 병세가 악화된 전날 구본성 전 부회장은 장례절차와 관련해 사촌 형제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장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가족장을 치르기를 희망했지만, 부인인 이숙희 여사와 구지은 부회장, 구미현, 구명진 등 세 딸은 회사장으로 치르길 원하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구 회장이 아워홈의 창립자이자 현직 회장인 점을 고려해 회사장으로 치르는...
기념식에서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했다.
구 회장은 1976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럭키금성상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금성사·희성금속 부회장, 희성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KBO 총재로 취임해 새 구장 건립사업, 야구발전기금 조성 등으로 한국야구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2015년부터 교우회...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구본식 LT그룹 회장, 구자준 전 LIG 회장, 구본상 LIG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구본걸 LF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LS가(家)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GS그룹에선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GS건설 사장과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LG 보유지분의 58%를 담보로 1291억 원을 담보대출 중이었고, 구광모 회장은 보유지분의 3.5%를 담보로 580억 원을 담보대출 중이다. 고(故) 구본무 회장의 장년인 구연경씨가 보유지분의 14%를 담보로 450억 원 대출 중이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친족일가 6명 중 4명이 보유지분의 42%를 담보로 1575억 원을 대출 중이었다....
150억 원대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범LG 일가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 등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 회장과 그 일가는 계열사 주식을 넘기는 과정에서 156억 원의...
150억 원대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범LG 일가와 재무관리팀 임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24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 등 14명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등 혐의로 기소된 당시 재무관리팀 임원 하모 씨 등 2명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2004년에는 구인회 창업주의 동업자인 고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유통·건설 계열사를 들고 GS그룹으로 독립했다
3세대에서는 구자경 회장의 차남인 구본능 회장이 희성금속, 국제전선, 한국엥겔하드, 상농기업, 원광, 진광정기 등 6개사를 떼어 희성그룹으로 계열분리했다.
4세대 구광모 회장부터는 LG의 대규모...
구본무 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LG는 그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계열 분리가 이뤄졌다.
구인회 창업주 바로 아래 동생인 구철회 명예회장 자손은 1999년 LG화재를 만들어 그룹에서 독립, LIG그룹을 만들었다. 구 창업주의 여섯 형제 중 넷째 구태회, 다섯째 구평회, 막내인 구두회 형제는 2003년 계열 분리해 LS그룹을 설립했다.
3대째 57년간 동업 관계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LG그룹 총수 일가 14명에 대해서는 따로 일정을 잡아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11일 하모 LG 부사장과 김모 LG화학 전무이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들은 LG그룹 총수 일가 주식 거래 당시 재무관리팀 임원이었다.
이날 재판은 검찰의 항소 이유와 이에 대한 변호인 측의 답변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