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이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나온다고 하니까 친윤계의 강한 스크럼을 의식하고 소신을 못 펼치는데, 정치는 소신껏 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경선하게 되면 친윤계뿐 아니라 대통령실과 대립하는 모습으로 비칠까 출마를 망설이는 것 아니냔 당 안팎의 지적을 언급하며 비판한 것이다.
윤 의원은 “이 의원은 총선...
이러한 스크럼 방식의 의사결정으로 조직 문화, 인사제도, 정책어젠다 등 조직혁신을 논의하는 실무자 혁신제안 조직인 '주니어보드'와 보고서 꾸미기 시간을 줄이고 내용에 집중하자는 '원클릭 줄이기 보고서' 등이 도입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주요 직위의 보직 희망자를 공모하는 정책공유회 운영 △신설 직위의 50% 이상 외부공모 실시 △개인별 연가일수...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대선주자들이 동참하는 ‘희망스크럼’도 조기 발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 전 대표의 참여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 문 대표는 당 정치팟캐스트인 ‘진짜가 나타났다’ 추석맞이 특집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박 의원의 탈당과 관련해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또 안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대선주자들이 동참하는 '희망스크럼'의 조기 발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문 대표에 각을 세워온 안 전 대표의 참여 가능성이 높지 않아 고민하는 분위기다.
문 대표는 이날 재신임투표를 철회하면서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 야권의 통합을 위해서도 더 노력해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내 계파갈등 수습 대책으로 대선주자급 모임인 ‘희망스크럼’을 추진키로 했지만, 출발 전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 문 대표의 생각과 달리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의 참여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희망스크럼은 문재인 대표가 지난 2월 전당대회 당시 안철수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지사, 김부겸 전 의원 등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