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이로써 주 대표는 2009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부터 증권사 대표를 총 3번 역임하게 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다음 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
1963년생인 주 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금투협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기존 5개사와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신규 5개사가 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기초자료 제출기관이었던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은 올해 선정되지 못했다.
CD...
2년째 PF 불황이 이어지면서 연초 증권사들은 조직 통폐합과 부서 축소 등 대대적인 PF 기능 개편을 시행한 반면,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iM(구 하이)·BNK·케이프·흥국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에서 빠져나온 PF 관련 인력을 대거 한양증권으로 충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 수도 크게 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의 전체 근로자...
“그간 밸류업 기대감이 높았지만 편입되지 못한 종목은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정상휘 흥국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밸류 기업에 대한 우대에 초점을 맞춰 밸류업 관련 주도 섹터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며 “밸류업 지수 최종 구성 종목에 대해 계산해본 주주환원 관련 지표들은 대체로 낮거나 저조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금융센터평촌지점, 이천지점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센터평촌지점은 26일 오후 4시부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흥국빌딩 2층(범계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2024년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시 대응방안’, ‘자녀를 위한 전략적 증여 방법‘에 대해 자산컨설팅팀 송주영 세무컨설턴트가...
흥국자산운용은 ‘흥국디딤연금플러스 증권자투자신탁’을 내놓는다. 인컴전략과 자본수익 전략에 분산투자하며 적극적으로 비중을 조절하며, 전 세계 모든 자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ETF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금투협과 업계는 운용사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디딤펀드 상품 컨셉과 펀드 조건 등을 구체화해왔다. 올해 들어서는...
흥국증권은 한화에 대해 4분기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9500원이다.
24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비 대비 큰 폭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내년에는 증익으로 전환될...
흥국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국내사업, 완제기수출, 기체부품 전 사업부문이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 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1조6317억 원, 영업이익은 340.2% 증가한 1223억 원을 기록했다...
흥국증권은 HD현대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만6600원이다.
6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조선, 정유화학, 건설장비 등 다변화된 사업 부문 간 업황 변동성을 상호 보완하면서 연결 실적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며...
흥국증권은 5일 삼성물산에 대해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24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10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8048억 원을 각각 전망한다”며 “바이오와 레저, 식음의 양호한 성장에도...
흥국증권은 4일 CJ에 대해 자회사 올리브영의 폭발적 성장세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15만 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CJ 성장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올리브영의 성장세가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리브영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1조2079억 원을...
흥국증권은 LG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만5400원이다.
4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LG전자와 LG화학 등 자회사 지분 추가 매입과 함께 향후 자사주 활용 방안을 비롯한 주주환원율(SRR) 제고와 관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흥국증권은 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 4분기 증익 구간 진입과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에 따른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9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가 불가피할 것이지만, 4분기부터 증익 구간으로 진입한 후 2025년에는 실적 회복세가...
박희철 흥국증권 연구원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기기는 현재 애플 사용자 중 약 15% 수준에 불과하고 이외의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경험하려면 신규 기기를 추가 구매하거나 교체해야 한다”며 “AI 기능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이 필요하고 이는 최신 모델에 대한 신규와 교체 수요 자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보수적인...
흥국증권은 27일 지누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 점진적 회복세를 기록한 뒤 내년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개선될 것”이라며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매트리스 실적...
27일 흥국증권은 중국발 배터리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배터리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중국을 넘어 글로벌 배터리 업계전반에 확산 중”이라며 “중국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철강, 화학,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의 산업에 투자해 출혈 경쟁을 유발했다. 이제는 이차전지 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 위기에...
흥국증권은 26일 제우스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2만4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제우스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5496억 원, 영업이익이 747% 늘어난 605억 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9%)에서 반도체(비중 50.1%)를 제외하면 나머지 품목의 수출증가율은 7.5%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회복이 아직 전산업으로 확산되지 못한 채 차별적인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수 회복이 전제되지 못한 차별화된 성장은 외부 충격에 더욱 취약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