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힐링 드라마지만, 사회적 균열을 다루는 데에 주저하지 않는다. 흔한 미혼모 설정은 미혼부로 변주했다. 1회에서는 노년 여성을, 2회에서는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6일 방송된 3회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동생이 형을 죽인 사건이 등장한다. 다양한 자폐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위치에 장애를 가진 인물을 배치하는 것이다.
사실 드라마 속...
그는 재작년까지 방송됐던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당당하게 비키니 몸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그녀는 “매일 눈을 뜨자마자 동네 한 바퀴를 돌고 헬스와 반신욕도 빼놓지 않는다”고 밝히며 그 몸매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했다.
오윤아, 박하선 등 젊은 배우들이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으로 ‘줄넘기’를 꼽은 가운데 중년배우 김미숙도...
‘흔한 아침 드라마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사랑했나봐’의 장면 중 하나다. 극중 박도준(박동빈 분)이 한윤진(박시은 분)에게 장미와 예나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들은 후 크게 놀라는 모습이다.
박동빈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라는 대사를 듣자마자 마시던 오렌지주스를 줄줄 뱉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