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선정기준이 다소 모호하다고 지적되는 특수가맹점 선정 기준도 명확히 해 특수가맹점 제도가 일부 대형가맹점에 대한 특혜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기로 했다. 또 금융결제원에서 운영 중인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개편해 휴면카드를 일괄 조회·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된다. 현재 운영 중인 카드 자동납부 이동서비스는 더 확대돼 인터넷전문은행...
휴면카드 매수(1055만매)는 휴면카드 자동해지 기준 변경 등의 영향으로 전년말(871만매) 대비 21.1%(184만매) 늘었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 1094만매로 전년말(1억 1158만매) 대비 0.6%(64만매)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874조7000억 원으로 전년(832조6000억 원) 대비 5.1%(42조1000억 원) 증가했다.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7일 금융감독원과 신용카드사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신용카드사에 휴면신용카드 자동해지제도 이행실태를 자체 점검토록 한 결과, 8개 카드사에서 문제가 발견돼 시정토록 조치했다.
이들 카드사는 카드발급신청서에 휴면신용카드 자동해지제도에 대한 안내사항을 기재하지 않거나 해지대상 회원이 '신용카드를 다시 발급받으려면 번거로운 절차와 엄격한...
10%, 대구은행 18.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휴면카드는 주인이 카드 보유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카드 부정사용이나 정보유출 위험에 더 취약해 지난해 4월부터 자동해지제도가 도입됐다.
금융감독원은 회원 고객이 직접 카드해지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카드사에서 직접 사전통지 등의 절차를 밟아 최장 5개월이 지나면 계약이 해지되도록 했다.
이는 카드결제 증가세가 둔화한데다 금융당국의 신용카드 불법모집 근절대책과 휴면카드 정리·자동해지 제도 도입 등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신용카드 발급 장수는 최근 발생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더욱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지급카드(신용·체크·직불카드) 이용 금액은 하루 평균 1조6000억원으로...
신용카드에 부여된 세제혜택이 축소(2013년 8월)되고 불법모집 근절대책(2012년 12월), 휴면카드 정리 및 자동해지제도 도입(2013년 4월) 등 정책 요인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또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카드 발급장수는 고객정보 대량유출 사태 발표 이후 한달 동안 신용카드는 130만장, 체크카드는 90만장 급감했다. 한국은행은 24일 ‘2013년 지급결제동향’을...
신용카드에 부여된 세제혜택이 축소(2013년 8월)되고 불법모집 근절대책(2012년 12월), 휴면카드 정리 및 자동해지제도 도입(2013년 4월) 등 정책 요인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또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카드 발급장수는 고객정보 대량유출 사태 발표 이후 한달 동안 신용카드는 130만장, 체크카드는 90만장 급감했다.
한국은행은 24일 ‘2013년...
금융당국이 지난해 4월부터 휴면카드를 계속 보유할 의사가 없으면 자동 해지하는 제도를 시행한 덕분이다.
하지만 은행과 카드사들의 휴면카드 비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8개 전업계 카드사의 휴면카드 비율은 하나SK(23.7%), 롯데(16.5%), 비씨(15.9%), 신한(15.4%), 우리(9.6%), KB국민(9.3%), 삼성(8.6%), 현대(7.9%) 순이다.
12개 겸영은행(은행과 카드 겸업)의...
1년 이상 쓰지 않은 ‘휴면카드’ 1000만장이 자동으로 해지된다. 네티즌들은 “자동해지제도 고맙다. 지인들이 부탁할 때마다 만들었더니 감당이 안 돼. 몇 개 있는지도 모름”, “사용하지도 않는 카드를 억지로 만든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얘기”, “자동해지뿐만 아니라 자동탈회도 되면 좋겠어요. 회원 탈회하고 개인정보도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등의...
지난해 10월에는 법규개정을 통해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도, 카드해지 방해 행위 금지, 해지절차 간소화 및 휴면카드 공시제도 등을 도입했으며 올해 4월에는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도를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반영해 시행했다.
자동해지 제도는 휴면 산용카드 최종 이용일로부터 1년 이상 실적이 없는 카드가 된 후 회원이 계속 사용할 의사가 없으면...
개정약관에는 카드사의 휴면카드해지 예정 통지이후 회원의 별도 의사표시가 없으면 1개월간 사용정지 등록을 하고 이후 3개월 경과시까지 회원의 거래정지 해제 요청이 없으면 자동해지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외 해외카드이용대금 청구시 적용환용기준 개선 및 환가료를 폐지했다.
현행 카드대금 해외 이용시 카드이용대금을 원화로 결제 청구하면서 적용환율, 환율...
24일 휴면카드 감축방안의 일환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신용카드해지 과정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각종 이유를 내세워 시간을 끄는 등 사실상 해지를 방해한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높다"며 "고객의 신원과 해지 의사를 확인한다면 카드사들은 즉시 고객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제도 개선을...
카드해지절차를 간소화해 무실적 회원 및 휴면카드 정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1년 이상 무실적 회원에 대한 자동탈퇴조치와 신규회원 가입 시 초년도 연회비를 반듯이 받도록 하는 내용을 약관에 명시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권 국장은 “현재 운영 중인 신용카드 회원 표준약관 제정 T/F에서 이를 반영토록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