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가는 시간마저 줄여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난 학생.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들 보면 내 미래 같아서 불안하다" "회사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보면 슬픈 사진이다" "와 저렇게까지 일해야 하나?" "직장의 신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 2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독수리가 계급별로 앉아있다. 먼저 '사장' 독수리는 가장 위에 홀로 편안히 앉아있다. 그 밑에 간부급 독수리 두 마리가 앉아 있고 그 밑에는 부서를 지휘하는 부장급 독수리 여섯 마리가...
뒤로 갈수록 사람들의 몸집이 커진다.
이 그림은 회사 고위층으로 갈수록 일은 덜하고 이익은 더 많이 챙기고 있는 노동력 착취 형태를 풍자한 것이다.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억울하고 속상해”, “회사원이 보면 완전 공감”, “노동자들 열악 처우 개선해줘야”, “노동자가 아니라 노예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