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림 속에서는 한 노동자가 맨 앞에서 못질을 하고 있고, 노동자의 주머니에는 뒷사람의 손이 들어가 있다. 그 뒷사람의 주머니에는 또 다른 사람이 손을 넣고 있다. 뒤로 갈수록 사람들의 몸집이 커진다.
이 그림은 회사 고위층으로 갈수록 일은 덜하고 이익은 더 많이 챙기고 있는 노동력 착취 형태를 풍자한 것이다.
'회사원이 보면 슬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억울하고 속상해”, “회사원이 보면 완전 공감”, “노동자들 열악 처우 개선해줘야”, “노동자가 아니라 노예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