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1일 회기를 종료하자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원안에 대해 수정안으로 회기 종료일을 25일로 앞당기는 ‘제409회 국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제출했고, 표결 결과 재석 251명 중 찬성 158명으로 가결됐다. 반대 91명, 기권 2명이었다.
민주당은 이 대표 수사를 ‘야당 탄압수사’로 규정하고, 비회기 영장 청구를 촉구하고 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본회의...
앞서 민주당은 이날 회기를 조기 종료하는 내용의 ‘회기결정의 건’을 단독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회 비회기 중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만약 국회 회기 중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을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회기 중 체포동의안을 표결해 부결되면 '방탄' 비판을 피할 수 없다는...
개회식 직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2월 임시국회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 동안 열린다.
아울러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위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국무총리ㆍ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도 통과됐다.
여야는 6일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7일 경제 분야, 8일 교육ㆍ사회ㆍ문화...
본회의 법안 처리 순서에 대해서는 "원칙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먼저"라면서 "그 다음에 회기 결정의 건, 총리 인준 동의안, 정보위원장 선임, 그리고 검찰청법과 유치원 3법"이라고 말했다.
유치원 3법에 대해서는 "한국당의 의원총회 결과를 좀 봐야 한다. 필리버스터가 철회되면 할 수 있을 것이고 철회가 되지 않으면 무제한 토론으로...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26일 시작한 임시국회 회기를 28일에 종료하는 내용의 '제373회 국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이 안건은 국회법상 30일 내로 규정돼 있는 임시국회 회기를 3일로 단축하는 내용이다.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지연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신청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회기 결정의 건'에 한국당이 신청했던 필리버스터를 문희상 국회의장이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날 월성1호기 영구 정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선 "국민 혈세 7000억 원을 들여 완전히 새것처럼 고쳐놓은 것을 폐기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내기로 했다.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12월 임시국회 회기결정의 건 수정안이 가결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임시국회 회기를 2019년 12월11일부터 12월25일까지 15일간으로 하자는 수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 안건에 대해 심재철 한국당 의원등 108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이 요청됐지만...
민주당은 선거법 협상과 별개로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할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여야 모든 정당에 제안했다. 박 대변인은 “회기 결정의 건 부분도 포함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며 “선거법에 모든 관심이 매몰되고 있어 지도부가 시급한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열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국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서도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한 필리버스터 신청은 원리적으로 모순이고, 원천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면서 "애초에 합의한 적이 없다는 한국당의 주장은 변명일 뿐이다. 민주당과 한국당 안을 놓고 2명씩 5분간 찬반토론을 벌이자던 합의는 도대체 무엇이냐"고 반박했다.
'연동제 캡'을 놓고...
하지만 한국당이 본회의 첫 번째 안건인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해 여야간 신경전이 벌어졌고, 결국 본회의 개의가 무산됐다.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명시적으로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안 하겠다'라고 얘기한 적이...
반면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명시적으로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안 하겠다'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며 "찬반 토론 2명과 필리버스터를 맞바꾸는 멍청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지금 국회의장실에서 '회기 결정에 대해 찬반 토론하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얘기하면서 '그때 발언한 게 녹취돼 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개최해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8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한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 및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 선출안 등 두 건의 인사 안건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무엇보다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에 걸린 이른바 ‘뉴스테이 3법’(임대주택법·공공주택건설 특별법...
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 ‘정기국회 회기 결정의 건’ 표결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방해로 ‘기권’ 표를 던지게 됐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 의원은 징계안에서 “이 의원은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에 관한 전자투표가 실시되던 중 옆자리에 앉은 본인의 전자투표 단말기 화면...
여야는 2일 오후 정기국회 개회식을 가진 직후 정기국회 회기 결정의 건을 논의하기 위한‘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를 했다. 체포동의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이후 부터 72시간 이내 무기명으로 표결하기로 돼 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과 가급적으로 내일 중 처리될 수 있도록 해...
한편, 내란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2일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국회에 보고된 후 이르면 다음날인 3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었다. '정기국회 회기결정의 건'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요구서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우선 18일 본회의에서 본회의 계류 중인 38개 민생법안과 함께 △5개 특위 구성 △회기결정의 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선출 △국가 인권위원(홍진표)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첨예한 쟁점사안이었던 5개 특위 위원장 선출과 구성원 비율도 합의했다.
특히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20인으로 구성하며...
22일 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을 열어 국회 브리핑을 통해 "회기는 1일부터 30일까지로, 1일은 회기결정의 건과 총리 등 국무위원 출석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다른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또 5~6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7~9일과 12일에는 대정부질의를 각각 실시키로 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