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70점 이상(과락 70점) 득점한 자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다.
황진원 농정원 농산업인재본부장은 “농업교육 현장실습의 안전·보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올바른 대응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교육 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자격 검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현과 함께 삼성에서는 황진원 역시 은퇴를 선언했다. 마산고-중앙대를 졸업한 황진원은 2001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LG, 코리아텐더, SK, KTF, KT&G와 동부 등을 두루거쳤고 2012년 삼성으로 돌아왔다. 그는 플레이오프 포함 프로 통산 평균 8.4득점, 2.4어시스트, 2.0리바운드, 1.0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동부는 3쿼터 초반 전자랜드 임효성에게 외곽포를 얻어맞아 34-34 동점을 허용했지만 황진원의 골밑슛으로 다시 앞서 갔다.
뒤이어 벤슨과 윤호영, 김주성이 번갈아 2점씩을 보태 승기를 굳힌 동부는 4쿼터에 10점만 내주는 '짠물 수비'를 펼치는 동안 윤호영의 3점포와 벤슨의 덩크슛으로 점수 차를 벌려 24점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벤슨이 19점·12리바운드로...
김주성(25점·3리바운드)과 윤호영(20점·6리바운드), 로드 벤슨(15점·11리바운드), 황진원(12점), 박지현(15점·12리바운드)이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고루 활약했다.
동부는 올 시즌 18승4패를 기록해 2위 안양 KGC인삼공사(14승6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늘렸다.
KCC는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고 13승8패를 기록해 부산 KT에 공동 3위를 내줬다.
주전...
동부는 황진원이 종료 7분을 남겨 놓고 3점슛과 레이업으로 연속 5득점을 폭발시켜 59-66으로 7점차까지 쫓아갔다.
이에 공격이 느슨해질 KCC가 아니었다. 이날 KCC 심스는 골밑을 지키면서 3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전태풍은 내·외곽을 오가며 23점과 어시스트 7개를 보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
동부는 황진원의 연속 3점포로 반격에 나섰으나 경기는 3쿼터까지 KCC가 줄곧 5점에서 10점 정도 앞서 나가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경기에 불이 붙은 것은 4쿼터 초반이었다. 3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김주성의 3점포로 53-49까지 따라붙은 동부는 4쿼터 첫 공격에서 황진원이 또 3점포를 쏘아 올리며 53-52로 바짝 따라붙은 것이다.
그러나 KCC는 에릭 도슨의...
지난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김주성은 이날 13득점에 7리바운드를 올렸고 황진원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4점을 꽂으며 분전했다.
창원 LG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문태영을 앞세워 대구 오리온스를 79-64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2009년 1월부터 오리온스를 내리 12번 꺾은 천적답게 이날도 적진에서 오리온스에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