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당원투표·여론조사 마감…내일 발표‘尹 탄핵 청문회’ 앞두고 김 여사 소환 영향은?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결선투표에 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유리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나경원ㆍ원희룡 후보의 외침입니다. '자폭전대' 실망감에 당원 투표 투표율이 45%에 그치자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세제 문제와도 관계돼 있기 때문에 이번 논의가 여러 (해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개편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우리나라 현행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다. OECD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여기에 최대주주 주식할증을 적용하면 상속받은 재산의 6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23 전당대회 '용산 개입설'과 관련, 24일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비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말한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립과 자주적 자세로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4두 마차 기수로서 이들을...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친박 중진인 황우여·이인제 의원 등의 이름도 나온다.
다만 서청원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또는 후반기 국회의장에 거론되고, 정우택 최경환 이정현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있어 실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20대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인물이 내정될 경우 자칫 정무장관 자리가 총선 낙선·낙천자들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다만,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들의 공직자 사퇴시한(내년 1월13일)과 후임 장관 내정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개각을 많이 늦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체가 예상되는 장관은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정치인 출신...
정치인 출신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교체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정 장관을 포함해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청와대가 이날 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다자회의 참석 등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박 대통령...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정치권의 쟁점이 많은 상황에서 한꺼번에 이뤄지는 인사청문회는 여권 전체에 부담이 크다는 점도 부분 개각을 단행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최경환·황우여 부총리와 김희정 장관 등 3명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오는 12월 2일 이후 사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오늘 개각이 이뤄진...
그는 △국정화 교과서 저지를 위한 대정부질문 적극 활용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해임(건의) △국정조사 실시를 추진 △도서위원회 설치를 통한 교과용 도서의 주요사항 심의·의결 등 관련법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편찬·집필 검증을 청문회 수준으로 점검하겠다고 공언했다.
까다로운 인사청문회의 파고를 넘기려면 중폭 개각이 유리하다는 점도 '문 장관 + 1기 멤버 장관' 교체라는 선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기에 인사 잡음이 자주 언급되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의 위치 변동 여부도 거론되는 양상이다.
시기상으로는 메르스 종식선언 즈음인 8월께가 가장 유력하다. 7~8월의 경우 박근혜 정부의...
2010년 9월 당시 대법관 출신의 김 전 총리는 감사원장을 맡고 있다가 김태호 전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자 ‘대타’로 나섰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뚝심있는 리더십으로 ‘명재상’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여권 안팎에서는 법조계 출신 인사 발탁설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황우여 사회부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서울외고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취소 관련 청문회에 불참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외고에 대한 청문을 실시했으나 서울외고 측은 학부모들의 강력한 청문참석 반대 등의 사유를 들며 모습을 않아 모두 궐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외고가 학부모들의...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과정에서 김명수 후보자가 논문 등으로 논란을 낳으며 낙마한 뒤 당시 황우여 의원이 후보자로 낙점됐다. 그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편이어서 큰 무리 없이 인사청문회를 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그는 대부분의 원내 활동을 교육위원회에서 해와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이밖에 황우여 부총리와 김희정 장관의 선거행도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9일 인사청문회에 선 유기준 후보자는 20대 총선 출마에 관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장관에 취임하면 장관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유일호 후보자도 '내년 총선...
이로써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의원겸직 각료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의원겸직 각료가 6명에 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이번 인사는 집권 3년차 국정과제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친정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의원출신 각료를 내각에 배치해 정책조율 과정에서 당의 협조를 원활하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교민간담회에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경험상 정직하게 임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한국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하나님도 (천국 가는) ‘패스’를 하나 준다고 하더라”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나도 청문회를 거쳐보니 정직해야 하고 잘못했을 땐 바로 이를...
박근혜정부 들어선 초대 내각에 진영, 유정복 의원이 들어갔고, 이후 김희정, 이주영 의원이 등용됐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완구 의원이 국무총리에 임명되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내각 3대 요직이 모두 현역 의원들로 채워지게 된다.
이완구 총리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 일정이 내달 9~10일로 결정된 가운데 국무총리와 부총리가 매달 두 차례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3인 정례협의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비정규직 대책 등 중요한 사안을 두고 서로 간의 미묘한 인식 차이를 보여 협의체의 역할에 더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최근 국무총리와 부총리...
이완구 총리 지명자는 여당인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신이고, 황우여 현 사회부총리는 새누리당 대표 출신이다. 그리고 최경환 현 경제부총리 역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신이다. 한마디로 행정부 최상층을 이루고 있는 인물이 모두 새누리당 대표나 원내대표 출신이다. 이것이 뭐가 문제냐고 말할 사람도 있다. 의원 출신들이 행정부의 최상층을 차지하고 있으면 당정 간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물론 대표까지 역임한 황우여 의원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내정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고도 내각에 등용될 수 있는데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봐주기’ 특혜를 받아 상대적으로 인사청문회 통과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로서는 인사청문회 낙마 부담을 덜고, 정무기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김영오 선생님과 유경근 선생님께 사과드리며 하루 빨리 의사 진료를 재개하시기를 간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옆자리 동료 의원들에게 “제대로 단식을 하면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어?… 벌써 실려갔어야 되는 거 아냐?”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